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3/07 22:36:52
Name rollercoaster
Subject [질문] 애인사이에 여행가서 싸울 가능성?
친구들과 얘기가 나왔는데요,
애인이랑 여행을 3박 이상 갔을때(국내 국외 모두 포함)
1번 이라도 감정 상하거나 트러블 생기는게 대부분 커플이 겪는다고 해서요
저는 여태 만난 사람들 모두 여행가서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되네요...
다들 사귀는 사람과 여행에서 한두번씩 싸우거나 토라지거나 하셨는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03/07 22:40
수정 아이콘
안싸우기가 더 힘들....
방민아
17/03/07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싸운적 없습니다
17/03/07 22:42
수정 아이콘
해외2번 국내10번 넘게 갔는데 1번 싸웠어요
일본에서...... 왜 싸웠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사토미
17/03/07 22:42
수정 아이콘
싸우는 정도에서 안끝나고 둘이가서 따로 오는 경우도 종종 봤네요
17/03/07 22:46
수정 아이콘
둘 중에 한명만 체력과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평시 데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저는 안 싸워 본 일이 없네요
이쥴레이
17/03/07 22:48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커플은 일주일 해외 여행 가서 여권 및 소매치기 당해서...
대판 싸우고.. 결국 귀국하면서 헤어지더군요.

여행가면 사람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이 가능하다고 하니.. 뭐..

저도 와이프랑 결혼이전에 1박2일이나 2박3일등 여행 갈때 그렇게 싸운 기억은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뭐..후후후.. 신혼여행 빼고 여행 간 기억이 없네요. -_-;;
Break Away
17/03/07 23:03
수정 아이콘
돈이 많아서 몸 편하고 여유있는 여행을 하면 대놓고 안맞지 않는이상 덜 싸우겠죠. 근데 모든것이 부족한 -돈 시간 힘듦-베낭여행같이 가면 가뜩이나 부족한 자원에 서로의 성격과 의견차가 겹쳐 싸우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인내심은 소모성 자원이니까요.
17/03/07 23:10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생각!
17/03/07 23:10
수정 아이콘
어짜피 할 것 없고 체력소모할 일 없는 휴양지 정도는 괜찮은 것 같은데...해외로 가서 좀 많이 돌아다니는 여행의 경우에는 엄청 많이들 싸우는 것 같습니다.
17/03/07 23:10
수정 아이콘
돈은 최대한 아끼고, 나간김에 최대한 보려고 무리하게 스케줄 잡으니깐 싸우는겁니다
하루 스케줄 1~3개만 잡고 휴양 위주로 하면 싸울 일이 없어요..
싸구려신사
17/03/07 23:15
수정 아이콘
흠.. 두명의 애인과 대략 총 7번정도 간듯한데 두번정도 다툰것같네요. 근데 뭐 길게가진않았어요
이상한화요일
17/03/08 00:23
수정 아이콘
여행 취향과 목적이 비슷하고 합의가 되어 있으면 별로 싸울 일이 없죠.
그런 게 안 맞거나 하면 트러블 생길 수 있고요.
전 해외 여행지에서 현지 일일투어를 했는데 거기 일행이던 커플이 계~속 표정도 안 좋고 다투는 것 같더니
결국 정해진 일정 못 채우고 먼저 숙소도 돌아가는 걸 봤어요.
알고 보니 같은 숙소라 다음날에도 식당에서 봤는데 서로 살벌하더라고요.

그외에 여행 몇 번 갔는데 큰 트러블은 아니고 여행 막바지쯤에 소소한 신경전은 해봤네요.
아마 체력적으로 피곤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젤 컸던게 친구랑 여행 갔을 때인데 여행 스타일이 달라서 그랬습니다.
전 정말 쉬엄쉬엄 여행하는 스타일인데 친구는 말로는 쉬엄쉬엄이라면서 실제로는-또는 저와 비교해서-
이것저것 다 보고 다녀야 하는 스타일이었거든요.
설상가상으로 하필 제가 신고 간 신발이 바닥이 얇아 오래 걸으니 발바닥이 너~무 아팠고요.
대놓고 서로 싸우진 않았는데 은근히 스트레스 받았죠. 이후로 여행 갈 땐 무조건 발 편한 운동화입니다.
짱짱걸제시카
17/03/08 01:16
수정 아이콘
해외가서 버거킹먹는 여친이랑 안싸울수 있으신 분??
17/03/08 01:18
수정 아이콘
대부분 남자들이 그런데 반대가 되셨네요? 저같으면 두번다시안보지만...먹을게 안중요한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할정도의 포용력이 생겼습니다 아 물론 제주위사람들이면 안됩니다
박현준
17/03/08 01:31
수정 아이콘
제가 맥도날드만 먹는데요. 훌쩍 ㅠ
지금만나러갑니다
17/03/08 08:16
수정 아이콘
먹어서 죄송합니다
하얀사신
17/03/08 09:06
수정 아이콘
싸울 이유 없어 보이네요
17/03/08 17:20
수정 아이콘
버거킹이 어때서요!! (엄근진)
이혜리
17/03/08 01:34
수정 아이콘
3박 4일 4박 5일 7박 8일 가봤는데, 한 번도 안싸웠습니다.
박현준
17/03/08 01:34
수정 아이콘
저는 해외 여행을 몇번 다녀봤지만 한번도 싸운적이 없네요. 물론 모든 여행 경비와 숙박 비행기값은 제가 다냈습니다? ㅠ
비둘기야 먹자
17/03/08 02:01
수정 아이콘
헐레미
예쁜여친있는남자
17/03/08 03: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거진 보름짜리 여행도 다녀왔지만 특별히 싸울일 없었어요. 오히려 여행 전에 싸울거리 있을 때 여행 와서 합의 보는경우가 있었죠 크크
숱한 밤들
17/03/08 03:23
수정 아이콘
여행가서 힘들 일이 없는 경우엔 싸운적 없고, 힘든 일이 있는 경우 서로 짜증을 냈던 적은 있는데 금방 풀었었네요.
17/03/08 08:16
수정 아이콘
몸싸움은 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pure fiction
17/03/08 09:21
수정 아이콘
왜 싸우는지 이해를 못하다가 여기서 납-득 했습니다.
17/03/08 11:29
수정 아이콘
안싸우고 안부대끼길래 이여자다 하고 결혼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죠
우리고장해남
17/03/08 11:59
수정 아이콘
....
17/03/08 13:15
수정 아이콘
..
먼산바라기
17/03/08 13:59
수정 아이콘
...
헤르젠
17/03/08 15:02
수정 아이콘
자음연타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7/03/08 20:16
수정 아이콘
.....
17/03/08 11:52
수정 아이콘
싸울거같은 사람이랑은 간 적이 없어서... 여행가면 남자가 주로 돈 내는데 가면 싸울 가능성이 보이는 애랑 해외여행 갈 필요가 있나요?
Zakk WyldE
17/03/08 11:52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님이랑 해외 여행 몇 번 간거 같은데 제 기억으론 안 싸운 거 같네요.
17/03/08 14:03
수정 아이콘
제 경험으로 힘들고 빡빡한 여행하면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피곤에 의한 불쾌지수 급상승
17/03/08 18:12
수정 아이콘
몸이 지치고 피곤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짜증지수가 올라가서 싸우기도 하더군요. 여행 가면 싸운다는 얘기 별로 공감 못했었는데, 최근에 공감 했습니다.
그래도 같이 잠 한번 자고나면 언제 싸웠냐는 듯 풀리기도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9162 [질문] 동일 ip에서 오버워치 두개를 돌릴수 있나요? [3] ZeroOne3770 17/03/08 3770
99161 [질문] 퇴사 및 이직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회사 주식 관련) [7] 삭제됨3802 17/03/08 3802
99160 [질문] 에버노트, CCCleaner는 회사컴에서 못쓰나요? [3] 뀨뀨2637 17/03/08 2637
99159 [질문] 달러 투자 질문입니다 [1] SpicyPeach2351 17/03/08 2351
99158 [질문] 컴알못의 견적요청입니다. [16] Naked Star3530 17/03/07 3530
99157 [질문] 블루투스 키보드로 2개의 기기 연결이 안되나요? [3] 참된깨달음3010 17/03/07 3010
99156 [질문] 엑박원 패드에 대해 질문합니다. [8] ISUN4049 17/03/07 4049
99155 [질문] 선형대수, 알고리즘 공부 관련 질문 [12] 오클랜드에이스5496 17/03/07 5496
99154 [질문] 미국같은 초강대국이 경찰국가로 패권을 행사하는것과 미국이 무너지고 [12] ZeroOne3557 17/03/07 3557
99153 [질문] 애인사이에 여행가서 싸울 가능성? [35] rollercoaster10815 17/03/07 10815
99152 [질문] [디아2] 디아2에 대한 질문입니다. [4] Janzisuka5437 17/03/07 5437
99151 [질문] 르노 트위지 구매질문입니다. [3] chaeeeng6139 17/03/07 6139
99150 [질문] 취업할때 전공과목학점이 중요한가요?? [12] 모어모어11243 17/03/07 11243
99149 [질문] 이어폰 질문이에요(면세점) [3] 교자만두2971 17/03/07 2971
99148 [질문] 선글라스 질문 후회하기싫다..2016 17/03/07 2016
99147 [질문] 여수, 순천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광기패닉붕괴4707 17/03/07 4707
99146 [질문] 정서 치료때문에 작성해봅니다. [2] 물리쟁이2337 17/03/07 2337
99145 [질문] 자동차 구매 고민입니다. (제네시스 G80 vs 벤츠 E220d) [52] yourmom17733 17/03/07 17733
99144 [질문] 예스24 당일배송 질문입니다. [10] 1llionaire7691 17/03/07 7691
99143 [질문] 와이프에게 해줄수 있는 간단하면서 있어보이는 요리 추천해주세요 [19] 하우스5530 17/03/07 5530
99141 [질문] UHD 티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7] Kirua5966 17/03/07 5966
99140 [질문] 스프링노트의 종이가 자꾸 휘어말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진첨부) [5] 분당선5135 17/03/07 5135
99139 [질문] 노트북 밝기 질문..뿌옇게 보이는 현상? [2] 킷캣2234 17/03/07 22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