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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5 23:08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거죠.
도전이든 뭐든 첫시작은 힘이드는 일인데 포기는 걍 안하면 장땡이니 편하죠. 포기하거나 하기싫은 쪽으로 생각하는건 정상입니다. 회사를 다녀도 쉬고 싶고, 일 하기 싫어하지 일 더하고 싶단생각은 안하는데요. 그냥 뭐라도 하나 잡고 무조건 하는걸 추천합니다. 사실 추천아니고 필수죠..인생살려면 그게 돈을 버는 일이든 뭐든 시작을 해야지 시작도 안해보고 이런저런 핑계대봐야 쓰잘데기 없는 자기합리화에 그야말로 인생낭비,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금수저가 아닌이상..
17/03/05 23:10
업으로 삼을 생각이시라면 정말 하나만 딱 붙들고 파시길 바랍니다.
그림처럼 본인 재능을 파악할 수 없는 예체능 분야는 위험할 것 같구요. 순수 시간을 투자해서 배울 수 있는 분야를 잘 골라보세요. 열심히 한다는 가정 하에 어지간하면 직업으로 삼을만큼은 거진 됩니다. 죽을만큼 1년 이상 할 수 있느냐를 먼저 잘 생각해보시고 도전해보세요.
17/03/06 16:43
써주신 댓글이 저에게 엄청난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고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직업으로 된다니 생각치도 못했는데
마침 도전하고싶은 거리 생겨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1년 너무 무섭지만 해볼게요.
17/03/06 09:03
'잘 해야 한다', '정점에 서야 한다'라는 생각이 너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완벽주의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들을 교정하는 연습들이 아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해보세요
17/03/06 16:45
달아주신 댓글 너무나 고맙습니다. 잘 해야 된다는 항상 생각하면서 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손에 꼽을 것 같네요. 달아주신 댓글 이외에 다른 교정하는 연습들도 꼭! 알려주시면 고맙습니다. 흑흑
17/03/06 12:21
해보면 됩니다. 고민하고 안 할 시간에 했으면 지금보단 나은 실력일거에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실력이 좋아지는 것을 생각하세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이라면 일단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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