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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5 18:06
저도 똑같네요 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보통 남자들이 여친(or여자) 얘기하기 시작하면 별별 얘기 다하고 19금 얘기도 하고 난리난다. 내가 아무리 방어를 하려고 해도 몰아가는게 있기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또 그런식으로 다른사람 입에서 너가 구설수 오르는게 너무 싫다 그래서 난 최대한 겉으로 드러내는건 자제하는 편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니 수긍하더라고요. 실제로도 제가 그런 상황이 너무 싫으니까요.. 하지만 다른점은 전 연애초반에는 서로 그냥 마냥 좋으니 프사하고 그랬다가 좀 시간이 되면서부터 안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7/03/05 18:11
우선 저는 여자구요,
보통 카톡 프사로 자기 사진을 해놓길 바라는 여자사람의 심리에는 불안감도 꽤 큽니다 내 남자친구가 사회생활 중 만나게 될 다른 여자사람에게 여지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고, 여기에 더해 이 사람이 나를 주변에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줬으면 좋겠는 심리가 한몫 하기 때문에 정 이 요구를 들어줄수 없다면 단호박으로 거절하시기 보다는 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하고, 또 얼마나 내가 믿음직한 사람인지를 어필하셨을때 더 효과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거예요....
17/03/05 18:11
전 그냥 합니다. 심지어 같이 찍은것도 아니고 걍 여친프사가 제 프사된지 뭐 거의 일년된것 같은데요. 근데 좋은점도 꽤 있어요. 일단 중고거래 같은거할때 여친이 예쁜데 전 줄 아니까 아주 친절해지죠. 요즘엔 일부러 거래 끝날때까지 말도 안합니다 크크크 개인적으로는 일단 한번 해보시고 안좋게되면 그때 말씀드려보는걸로..
17/03/06 14:29
이러면 누워서 침뱉는거아닌가요?크킄
그러먼 여친이 자기친구들 왜그래?자기도 그런거아냐? 말 나올수도있어서 다른 변명이 좀 더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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