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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5 11:59
젤은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몸에서 윤활제같은게 나오더라도 5분이 지나면 말라버린다고 합니다 그때부터는 마찰력이 엄청나게 되서 여자 입장에서는 아프다고 하네요 무슨 요상한 기구들도 아니니까 관계시에 젤은 가급적 쓰세요
17/03/05 11:55
대화,,를 더 해보심이 어떠실까요
언제 어떤 것들이 흥이 식는지 포인트들을 서로 얘기해보고, 그것들을 조금씩 바꿔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건 연애 전반에 다 필요한 것이라, 굳이 뿅뿅(?)만 예외가 될 수 없는 것이기도 하죠
17/03/05 12:13
굉장히 많은 수의 여성이 의무감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절반 혹은 그 이상의 여성이 성교시 쾌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던 자료를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니 본인이 특수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본인의 멘탈과 상대와의 관계는 물론이고,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이런저런 방법을 강구하다 보면 서로가 힘들어질 것이 뻔하니까요. 뭐 방법적인 측면에선.. 일단 꼭 성교의 끝이 삽입일 필요는 없으니, 고통을 주는 삽입 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교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17/03/05 15:00
절반은 너무 많은 듯 한데요.. 그렇게나 많은 여성이 즐거움 없이 관계한다는게 조금 애처롭기도, 이상하기도 한데.. 혹시 관련 기사나 자료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17/03/06 11:10
절반 이상은 아니고 여성 중 (흥분기 장애, 절정기 장애, 성교통, 질경련 등) 모든 성기능장애를 다 합치면 25% 정도 됩니다.
17/03/05 12:28
경험이 별로 없는 여성의 경우 삽입니나 임신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몰입이 깨져서 본문과 같은 케이스가 많이 생깁니다.
술먹고 완전히 이성의 끈을 놓치면서 하는 광-_-란의 관계라던가..전희로 절정을 몇번 보내드려서 역시 이성의 끈을 놓치게 하던가.. 아무튼 삽입시의 근심걱정이 없어진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17/03/05 12:42
아, 그리고 삽입하지 않는 상태에서 성기끼리 마찰운동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제 예전 여친이 삽입을 굉장히 두려워 했는데, 이 방식의 관계에 매우 만족했던게 생각났네요. 여성상위로 하면 여성도 남성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17/03/05 13:37
삽입시 아파하면 뾰족한 답이 없더군요..
여성분의 골반이 작아서 (혹은 질자체가 작아서) 그렇다는 사람도 있고, 삽입 각도의 문제라는 사람도 있고 원인은 다양한거 같은데.. 이게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당분간은 섹스가 의무감의 문제로 여겨지지 않도록 잘 배려해 주는게 필요할거 같네요..
17/03/06 11:14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기질적인 성기능장애가 있습니다. 심리적인 부분 말구요.
여성 중 (흥분기 장애, 절정기 장애, 성교통, 질경련 등) 모든 성기능장애를 다 합치면 25% 정도 됩니다. 여자 분도 성기능장애에 대한 insight 를 가져야 하고 개선에 대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성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남여사이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서... 이게 안맞고 서로 개선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헤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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