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로 원룸에 거주중에 있습니다.
전세는 4월 초에 만료 예정일 입니다.
4년째 거주 중이구요.
그전에는 전세 만료 전에 꼬박 꼬박 1년 씩 재계약 하였으나,
오늘 까지 연락이 없어서, 자동 갱신 되리라 예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집 관리자라고 하는데요.
집 주인이 부도를 맞아, 새 집 주인으로 바뀌었고,
지금 사는 집은 집에 하자가 있어 철거 예정 이랍니다.
그리고 3월 말까지 집을 빼달라는 요청이 들어 왔습니다.
이사를 가게되면 전주인에게 받아 전세금을 돌려 주겠다고 합니다.
내일 부동산에 들러서 관리자와 이야기할 생각 인데요
솔직히 당황 스럽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전세금을 때일 가능성이 있는지..
어떠한 부분을 알아보아야 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에공 혹시나 해서 네이버 지식인에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