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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3 16:44
아마 못봤을겁니다.
설정집으로 썼으면 등장인물에 실존인물을 몇명은 넣었을거라는점 고대 사료가 없는데 그게 일본에 있으면 어떻게든 했을거라는점(당장 고대 사료 진본이 일본에 있다면 저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입수하려 노력했을 겁니다) 조선시대에 이미 실전됬다고 알려졌는데 그게 규장각에 있을리가 없다는점 등등 때문에요
17/03/03 17:29
고등학교 때 사회 선생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일본 왕실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책을 볼 수 있다면 우리 역사에 대한 많은 증거들이 나올 거라고.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역사 기록물에 대해 공개하고 연구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17/03/03 18:59
저는 역사스페셜을 즐겨 봤는데, 역사스페셜 성향이 좀 우리나라만세 이래서.. 영향 안받았다고는 못하겠네요.
그리고 예전에 소설쓴답시고 자료모으려고 그쪽 사이트 많이 돌아다녔고.. 근데 화랑세기만은 좀 뭐랄까. 최근 발견된 역사서중 진본의 가능성이 걔중엔 가장 큰 사료라.....
17/03/03 20:37
궁내청 왕실도서관까지 가지 않더라도,
국립국회도서관이나 국립공문서관에 우리나라와 관련된 사료 자료가 엄청납니다. 그게 공개된 거면 다행인데, 비공개된 것들도 많고요. 공개신청했는데 공개허가가 나지 않는 것들도 있고, 공개된 자료들이라도 반출/복사/사진촬영 불가라서 분명히 우리나라에 관련된 자료들인데 그 자리에서 열람만 하고 와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ㅠ
17/03/03 17:45
박남수, 신발견 朴昌和의 花郞世紀 殘本과 ‘鄕歌' 一首
라는 논문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전공자는 아니지만, 위서론이 정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03/03 19:00
적어주신 논문은 예전에 봤던것 같습니다. 다 읽은건 아니고 어떤 주장을 했었는지..
저도 위서쪽에 더 가깝게 여깁니다. 어떤 여지가 남아있다 정도로 생각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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