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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6 16:40
음식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쨌든 우리 몸은 구조상 선입선출을 할 수밖에 없으니
나중에 들어간 음식이 문제가 있으면 먼저 들어간 애들을 빨리 내보내려고 하겠죠..
17/02/26 16:41
제가 요 몇년간 지속적으로 장이 안좋은데 묽은 변으로 꼬박 꼬박 정확하게 6시간마다 신호가 와요!!!
심지어 나중에는 밥 먹은 시간 체크 해놓으면 일하다가 시계 없이 시간을 가늠할수 있을 정도에요!
17/02/26 16:49
저도 장이 안 좋아서 상태가 안 좋으면 8시간 정도 지나서 신호가 옵니다. 아무리 개인차가 있어도 12시간은 안 걸리는지라....
17/02/26 17:05
변으로 배출되는데 시간이 오락가락하는건 변이 조금만 생긴다고 해서 바로 나오지 않고 몇끼 분량이 쌓여서 그런겁니다..
가장 확실히 실험해 볼려면 하루쯤 굶어서 완전 공복상태에서 상추나 미역처럼 변으로 나왔을때 확연히 티가 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미친듯이 많이 먹고 변을 보면 시간 측정이 가능할듯 합니다.. 설사가 났을때 빨리 신호가 오는건 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라 그렇습니다. 장을 지나오면서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해줘야 하는데 병이나 우유처럼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 때문에 장이 흡수를 제대로 못하고 그냥 통과만 시키니 수분이 많은 변이 나오는거고 그게 설사인거죠.. 장이 정상이면 오랜동안 머물면서 흡수 시키기 때문에 설사가 났을때랑 비교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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