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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6 14:13
물리학의 경우는 카이스트는 광학이라고 들었고 포스텍은 확실히 고체물리가 많습니다. 그런데 연구실마다 천차만별이고 옆에서 보면 의미가 별로 없다 생각합니다..
17/02/26 14:31
하긴 대학에서 무학과로 모집하기도 하고, 대부분 석박사로 진로를 결정하니까 직접 경험하면서 만들어가야 하는거 같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17/02/26 15:57
제 생각에는 어차피 학부는 연구하러 가는 곳도 아니고 제네럴하게 배우러 가는 곳이라서 연구 분야와 교수님을 그리 따질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서울대는 제외하셨으니 대개 성적이 되면 카이스트/포항공대를 먼저 선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선택은 취향이지만 대개 지리적인 여건상으로 카이스트를 고르곤 하죠.) 애초에 자기 분야 아닌 분야에 대해 각 대학별로 꿰뚫기가 힘들뿐더러, 대학 네임밸류대로 학과별로 좋은 교수님이 계실 확률이 높기도 하구요. 그리고 정 특정대학에 좋은 연구분야와 그에 해당하는 교수님이 있으면 대학원 진학을 거기로 하면됩니다.
17/02/26 19:24
윗 분들 말씀대로 학부과정에서는 특성화 차이가 크게 구분되기 어렵습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교과과정을 제외한 나머지를 구분하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지리적 여건, 학생수와 그에 따르는 졸업생 및 동문의 규모, 학교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 등 같으면서도 많이 다른 학교들 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론 대학원을 기준으로 구분하기엔 사실상 고등학생의 이해범위를 넘어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단 학부과정의 다른 점을 알아보시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학부 성적이 너무 낮지 않으면 원하는 분야를 연구하는 타대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개인쪽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한 더 자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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