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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4 20:43
네 곡의 갯수차이입니다.
싱글은 보통 1~3곡정도 미니앨범은 5~7곡정도 정규앨범은 10곡 이상 들어갑니다. 앨범을 사는 사람들 중에서 그 가수가 나오는 모든 앨범을 사는 충성도 높은 팬들도 있지만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라이트팬들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싱글이나 미니앨범은 돈아까워서 안산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정규는 그런분들도 구매하구요. 그래서 판매율이 증가하는것 같습니다.
17/02/24 20:43
싱글앨범 미니앨범 정규앨범 다 곡의 차이인데 내는 가수 소속사에 따라 명칭이 다른거지 꼭 어떤 정확한 기준이 있는건 아닙니다
대충 싱글엔 노래 1~2개 미니엔 5~7개 정규엔 10개이상 이렇게 보면 되구요 정규가 타앨범보다 판매량이 꼭 높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게임도 스타크래프트1, 스타크래프트2 이렇게 정규 넘버링판이 잘팔리는거지 스페셜확장팩 뭐 이런데 더 잘팔리는게 아니잖아요?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리패키지앨범은 정규앨범에 보통 신곡 1~3개정도 더 넣어서 새로이 발매하는, 어떻게보면 되게 양아치스러운 상술기법인데 스엠이 처음 도입한 이후로 앨범판매량 높은 인기그룹들은 죄다 이런식으로 앨범냅니다 팬입장에선 새로운 곡 추가와 새로운 앨범구성을 놓칠수가 없을테니까요
17/02/24 20:48
아이돌이란 저는 감정을 사고 파는 장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팬덤의 감정에 의해 판매량이 결정된다고 저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싱글의 경우 1-2곡이고 미니는 보통 5-7곡 정규는 10곡이상으로 별달리 구성은 차이가 없습니다. 팬싸도 정규 미니의 차이로 갯수가 차이나지 않구요. 그거는 조금 있습니다. 정규라고 하면 소속사나 가수들도 수록곡에서 곡퀄을 높이려는 노력은 있는 것 같습니다. 미니의 경우 가끔 수록곡은 그냥 곡수 채우기처럼 느껴질 때도 있거든요. 하여튼 다른 상업적 측면보다는 팬덤내의 결집이 정규 앨범 판매량이 느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샀던 라이트한 팬심을 가진 분들도 한 두장 사실 수도 있는 것이고 한 두장 사시던 분들도 정규니까란 마음으로 3-4장 헤비하게 사시는 분들은 비슷하게 사지 않나 싶지만 이렇게 팬덤 내부 분위기가 정규니까 좀 더 사고 사자란 분위기가 형성되서 미니나 다른 앨범보다 많이 팔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리팩의 경우 왜 판매량이 줄꺼라고 예상을 하냐면 보통 리팩은 발매주기가 빠릅니다. 6개월 가량 공백기를 갖고 새로 앨범이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리팩은 3개월에서 4개월이면 나오고 기존 앨범에 2-3곡이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앨범 가격은 오르죠. 그 중 태반은 그 전 앨범에 있던 노래들이구요. 그래서 공백기 동안 덕질에 투자할 돈을 모을 시간도 부족하고 돈은 오히려 더 들기 때문에 판매량이 줄어들 거라 예상을 하는거죠. 한데 트와이스는 새로 유입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판매량이 늘었네요.
17/02/24 21:32
말그대로 회사에서 붙이는 라벨링차이고 보통 곡수차이입니다.
같은 팬덤이라고보면 경험상 정규>미니>리팩 이정도 순서로 팔리는걸로 알고있어요. 결국 음반은 팬덤장사인데 보통 정규면 팬들이 더 집중해서 더 사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음원은 그런거 없습니다. 싱글이라도 노래좋으면 잘팔리고 정규라도 노래구리면 차트아웃되요.
17/02/24 21:34
대개 정규는
1.버전을 다양하게 낸다(=팬덤에서 여러장을 사게 함) 2.라이트 리스너나 돈이 없는 미성년자 팬들은 미니나 리팩은 좀 부담스러워 하지만 정규는 웬만하면 최대한 구매하려고 노력한다 라는 이유로 판매량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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