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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3 21:32
헛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어떤 성향이신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남친이 처음 부모님 뵙는 자리에서) 식당이라면 아주 정중히 인사드리면서 악수하는 정도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윗분 댓글 처럼 여친분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17/02/23 22:40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의 부모님 뵐때, 특히 결혼 승락 받으러 갈때 보통 절하지 않나요? 그리고 식당에선 안해도 될꺼 같습니다. 보통 승락 받으러 갈 때에는 집으로 찾아 뵙고 그때 절을 하는걸로 알고 있고 그리 했습니다. 제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용.
암튼 건승하세요!! 화이팅!!
17/02/23 22:41
어이쿠 절대요..
절은 무조건 댁에 방문하시면 하시구요 그것도 안쪽에서 자리잡고 절한다고 말씀하시고 받아주실 준비 됬으면 하는거구요 큰아버지에게 배운건데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초면에 보자마자 예의있는남자 인식 심어준다고 현관(신발장)에서 절하는거라고 배웠거든요 안에 들어가셔서도 그냥 바로 넙죽 절받으십쇼 하면 안되구요 절을 하는 의미도모르고 받을사람 준비도 안됬는데 그냥 예의바른 인사로만 생각한다고 그러니 식당은 아마 더더욱 아니겠죠 사람마다 당연 다르겠지만 좀 옛날사람 향이 많이 풍기는 저희집 기준으론 절 받아주실 준비 되는거만 확인하고 절하셔도 절할줄 안다고 좋아하실거 같네요 이랬는데 뭐 기독교거나 해서 제사때도 절안하거나 제사자체도 안하는 곳이거나 할수도있으니 여자친구분과 집안내력 상의가 가장 시급하구요 여튼 식당에선 절대 하지마세요 그랜절이라면 식당에서 하셔도 될듯합니다만 상위1%만 가능한 스킬이라..
17/02/24 01:10
크크크크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인사드려보니 그냥 90도 인사 정도면 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결혼하고 세배할 때 처음으로 절 하였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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