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2/02 18:06
저희 가족도 영덕 강구 2번 갔다가 왔는데 두번다 러시아산 킹크랩 먹고 왔습니다.
꽤 오래전인데(10여년전)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kg당 4만원정도 였습니다. 참고로 어제 제주도에서본 러시아 킹크랩 가격은 kg당 10만원이였습니다.
17/02/02 18:14
대게가 목적은 아니고
1박2일로 놀러가려고 어디갈지 알아보다가 며칠전부터 대게먹고싶가한게 생각나서 영덕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인당 20만원이란 후기도 보이네요 덜덜
17/02/02 18:20
영덕에 진짜 영덕 대게 거의 없고 가계에서도 킹크랩을 추천 해줍니다.
요즘은 얼마하는지 모르겠지만 1인당 최소 5~7만원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그 돈으로 차라리 남해에 놀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17/02/02 18:29
부산살다보니 눈볼일이 거의 없어서
눈도 볼겸해서 좀 위쪽으로 가는거라서요.. 인당 5만원정도면 먹을만한데 10만원 넘어가면 솔직히 그가격에 다른걸 먹는게 나을거 같아요
17/02/02 18:13
네 비추입니다. 이제 한국산은 많이 잡히지도 않아 가면 거의 러시아산이고, 있다고 해도 너무너무 비쌉니다.
지나가는 길에 들르면 모를까 일부러가서 먹는것보다는 동네에서 먹는게 나아요...
17/02/02 18:19
일단 영덕을 가는것부터가 고역입니다. 동해안 드라이빙이 목표가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가까운 수산시장에서 인어교주단? 인가 뭔가로 평 괜찮은곳 찾아본뒤 찐다음 집에 가져와서 먹는게 가장 나을겁니다.
17/02/02 18:31
흐흐흐...저도 영덕 가서 저렵한 러시아산 대게 먹고 왔습니다. 가는 도중에도 별로 볼것도 없고 가는것도 힘들었어요라고 쓰려고 했는데 이미 첫 댓글이 그 내용이라니..
17/02/02 18:40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번씩 가서 사먹었는데 올해는 영덕까지 도로가 하나 뚫려서 수요폭발+가격 폭발이라는 소리 듣고 갈 생각을 접었습니다.
17/02/02 19:03
2년전에 갔었는데 대게는 마리당 15만원정도 랍스터는 25만원정도 했었어요. 여수 수산시장에선 러시아산이었지만 대게 1마리, 랍스터 1마리, 매운탕까지 13만원에 집사람과 배불리 먹었었던지라 너무 돈아까웠어요. 호객행위도 심하고 제가 갔던 곳은 불친절하기도 했고요. 주변에 이런 얘길했더니 영덕에도 규모가 큰 수산시장 타워가 있는데(이름은 잊었지만 검색하면 금방 나왔었어요) 그곳을 추천하더군요.
17/02/03 00:50
밑에 댓글 보고 생각났는데 제가 추천받았던 곳은 동광어시장이었어요. 사무실 동료가 대게 시즌만 되면 거기 가서 포장해와서 쪄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댓글에 저렴하게 배불리 드셨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도 어딘지 소개 받고 싶네요. ^^; 제가 갔을 땐 터무니없는 가격에 난감했던지라.. 당시에 저도 알아보고 가겠다고 나름 검색했는데 얼마주고 먹었다는 후기글은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집사람이랑 둘이서 돈 생각안하고 제대로 먹으려고 했으면 30~40만원 정도는 줬어야했을 것 같아요.
17/02/04 00:03
저도 검색해봐도 다들 음식사진만 있고
하나같이 가격에 대해선 한마디도 없더군요. 마치 단속이라도 하는것처럼크크 댓글로 물어봐도 얻어먹어서 모른다는 말이 대부분이더군요
17/02/02 20:06
영덕안에 있는게 강구항아닌가요?
영덕 대게 검색하니 거의가 강구항에 있는 가게들이 나와서 돈주고 광고하는게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17/02/02 19:43
저도 이번달 말에 가는데, 궁금합니다
가서 먹을만한 가치가 있나요? '국산 대게'를 싸게 먹을 수 있다거나, 뭐 그런 메리트가 있을까요?
17/02/02 20:07
전 적당한 가격이면 관광지바가지 감안해서 먹을수 있는데
솔직히 한마리에 15만원 이렇게하면 국산인지 러시아산인지도 모르는 마당에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정말 호구되는거 아닌지 크크
17/02/02 20:23
영덕 사람입니다.
마리당 10 20만원하는건 좀좋은대게이며 대부분의 이름있는가게 가면 저정도합니다. 예전애알바할때 할아버지 4명이서 100만원 드시더군요. 보통 오시면 러시아산 대게 또는 홍게 킹크랩 드시더군요. 총알만빵빵하심 오셔서 드셔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덕대게는 팔에 잦은 선장이름이랑 연락처가ㅜ적혀잇는것만 드시면 속고 드시진 않을 것 같네요. 아울러 대게하면 영덕안에 강구면이유명하긴한대 워낙길니 좁고 안좋아서 차끌고들어가면 못나오실거에요 주말엔. 영덕사람들은 거기 차안끌고 갑니다. 게다가 설날에 부모님께즐었는대 이번에 고속도로 생겨서 주말에 사라미 미어터진다더군요. 제친구들도 강구서 장사하는대 차엄청많고 대게시세도 엄청올랏다고 하더군요....바가지때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7/02/02 20:26
아마 가게되면 월화로 가게 될거라 사람은 좀 덜하겠네요.
강구항에 코스요리하는 가게들이 많던데 그쪽은 좀 비싼편이군요. 답변감사합니다.
17/02/04 00:02
회사선배 지인이 영해시장에서 대게장사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그쪽으로 알아보려고 하는데 차유마을이란곳도 있더군요. 선장이 직접 잡은 게를 판다고 하는데 여기는 어떠한가요?
17/02/04 09:40
선장이직접잡아서 파는거라 강구항보다는 쌀거에요 그래도. 근대 그것보다도 영해나 지품쪽으로 가서 먹으면 차안맏혀서 그나마 좋다는거...
17/02/02 22:25
작년 여름에 세트로 둘이서 2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러시아산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암튼 대게와 조그마한 랍스터 등등 배불리 먹었어요.
17/02/02 22:57
저 3년전인가 강구항 가서 박달대게 전문점이라고 간판 붙어 있는데 가서( 좀 안쪽이었습니다 주차할데가 없어서) 삼십만원인가 주고 박달대게 몇마리 홍게 몇마리 서비스로 주는거 먹었는데 진짜 박달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먹고 남아서 싸가지고 그담날까지 먹었어요 부산에 용호동쪽에 대게집(킹크랩) 유명한데서 먹었을때랑은 천지차이정도 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