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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1 19:41
1. 아마 포켓볼은 그 방법 말고는 없을 거에요.
저도 그래서 요샌 저녁 먹고 나서 집 근처 포켓스탑으로 산책나갑니다. 혹시 버스로 출퇴근하시거나 이동할 일 있으면 버스 이용하시고, 포켓스탑 열씸히 돌리시는 게 그나마 수급책입니다. 2. 상관 없는 거 같아요. 수풀 속 같은데 있다가 튀어나오기도 하니 그런 멘트를 쓴 게 아닐지..? 3. 포켓몬을 잡으려고 볼을 누르면 원이 뜨는데 그 색깔이 있어요. 빨주노초 순이라는 거 같던데 빨강색 주황색이면 잡기 힘든 녀석이죠. 라즈열매 먹이고, 슈퍼볼 같은 좀 더 높은 등급의 몬스터볼을 던지고 포켓몬의 신에게 기도를 드리면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망나뇽 같이 엄청난 녀석들은 30~40번도 볼에 들어갔다 나온다고도 하더라구요.. 4. 지난주에 제가 대학로에 갔는데, 대학로에 보면 오설록이라는 녹차 카페 같은 곳이 있는데.. 여기가 포켓스탑이 2~3개가 무조건 걸리는 지역이더군요. 포켓스탑도 엄청 많고 루어모듈도 거의 다 켜져 있어서 리젠은 잘됩니다만 좋은 건 못봤네요. 최근에 강남쪽에 망나뇽 잡았다는 곳도 가봤지만 역시.. 이번주에 전 올림픽 공원 쪽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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