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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2 17:06
1. 중언부언 하지 않고, 조리있게 말한다.
2. 발음을 또렷하게 한다. 이 두 가지만 잘해도 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 발성까지 좋으면 좋겠지만, 그런 거 없어도 충분합니다. 솔까 중언부언만 안 해도 사람이 엄청 똑똑해보입니다;; 첫 음절 길게 말씀하시는 걸 단점이라 생각지 마시고 본인만의 개성이라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17/01/22 17:09
정 고치고 싶으시면 단어로 끊어 말하는 걸 버릇 들여 보세요
제가 말 중간 중간에 어... 음... 하는 버릇이 있던걸 그렇게 고쳤는데 비슷할 거 같습니다.
17/01/22 18:18
쉽게 될리가 없죠..
여태껏 살아오면서 굳은 습관같은건데.. 인식했다고 해서 고치기도 쉽지 않을걸요.. 특히 말 더듬는 게 정말 힘들어요.
17/01/22 18:27
솔직히 다음 단어 생각하려는 거나 일부러 의식적으로 어둡게 안 보이려는 것부터 이해가 안 돼서-_-;;
후자는 안 좋은 일 있는데 부모님 눈치채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이런 상황 말고는 저럴 일이 없는 게 대부분 사람의 바람직한 상태라고 생각하거든요.
17/01/22 18:39
제가 글을 조금 빠뜨려서써는데 약간 밝게 말할려고 목소리를 밝게 하면 약간 고저가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님 뭐 싸움거는 것도 아니고 말씀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17/01/22 18:43
님 욕할라고 이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제 입장에서는 당장 공감이 안 되는 얘기라 어떻게 조언을 해드려야 하나.. 이런 말이었습니다.
싸움 걸려면 이모티콘이나 ~라고 생각하거든요. 부드럽게 얘기하나요.
17/01/23 02:21
혹시 노래 할때도 더듬으세요? 그게 아니면
듣고 말하고 녹음 해보면서 연습 하면 좋아지실거에요 그리고 어두워 보이지않게 소리를내려고 의식하지마시고 자기 목소리를 그냥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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