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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3 13:58
한달이 지나서야 이 질문을 보게 됐는데... 뭐 언젠가 보시지 않을까 해서..
일단 우리나라에서 aicpa로 뭘 해보려는건 욕심입니다. 영어만 쪼금 하면 진짜 아무나 다 따는 시험이라. 영어가 준네이티브 수준이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럼 회계 혹은 금융권 시장에서 aicpa로서의 효용은 진짜 0에 수렴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차고 넘치는게 영어 쫌 하는 kicpa들이라... 우선순위에서 매우 밀리죠. IT오딧도 마찬가지에요. 아직 시장이 크지도 않고 클 거란 확신도 없고, 굉장히 비주류라 굉장히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옮길 수 있냐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국내 회계법인 기준입니다. 외국은 모르겠고요) 영어를 사용하는 직장에서 일하시기를 원하는 것 같은데, 말씀하시는 외국계 ib나 pe쪽에서 회계팀 경력은 냉정히 말해서 매력이 좀 떨어집니다... 숫자 돌리는 사람 필요하면 회계법인 fas 출신 쓰고, 아니면 주로 외국 mba들 많이 데리고 옵니다. 글 본문만 봐도 영어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하신 것 같은데, 영어 실력을 한 단계 더 레벨업하신 다음에 외국계 재무팀 쪽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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