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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9 20:20
일단 듀얼가드로 골밑 돌파 및 득점에 집중하는 타입이라는게 가장 크겠죠. 민첩성과 센스로 돌파가 굉장히 좋은 선수긴 하지만 그 이상 혹은 그 외의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탑클래스 가드 중에서 눈에 띈다기엔 좀 부족한 편이거든요. 탑클래스라기에도 20-10을 찍던 선수는 아니고... 일단 전성기라고 할때도 지노빌리가 나오면 볼 운반 및 리딩은 지노빌리가 담당했었고, 샌안 자체가 비인기팀인데다가 팀 던컨의 팀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큰 이유도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빅3 중에서 팀 던컨이 가장 비중이 크고 위대한 선수이니까요.
17/01/19 20:21
1. 개인 스탯이 부족한 것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게임 내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도 못 했습니다.
2. 팀워크는 팀워크, 개인 능력은 개인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3. 저는 토니 파커는 좋은 포인트가드이고 한 시대를 이끌어간 가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가드로 꼽기엔 ?가 붙습니다.
17/01/19 20:35
의외로 툴이 많지는 않은 편이거든요. 올어라운드함이 무조건 장점이라 생각치는 않지만 토니 파커의 경우는 정말 잘하는 것만 잘했죠. 던컨 커리어 극후반부를 제외하면 스퍼스는 누가봐도 던컨의 팀인게 티가 납니다. 젊어서는 진짜 던컨이 다했고, 나이들면서 공격쪽 롤만 줄인것을 파커를 위시한 나머지가 채웠죠. 파엠탄 시즌조차 파커가 던컨보다 비중이 높지 않았습니다.
17/01/19 21:16
딱 활약한만큼의 평가를 받는것 같네요. 개인 능력이 최고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 능력은 최고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거죠.
17/01/20 08:19
전성기 때는 어느 1번 부럽지 않았고, 말도 안되는 돌파를 보여줬죠. 요새도 폼 올라올 때는 클래스를 보여주고요.
그런데 초창기 덜 여문 시기나 부상 이후 시기보다 전성기가 좀 짧았고, 샌안 자체가 대중적으로는 저평가가 많았죠. 막상 파커보다 실력 좋고 커리어 좋은 1번은 별로 없습니다. 파커가 최근 18,251점 6,501어시스트를 달성했는데, 18,000점 6,500어시스트를 달성한 NBA 선수는 6명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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