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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5 20:27
피부자극이 심할 정도로 역방향으로 벅벅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우선 면도날이 이전보다 잘 안먹는다 싶으면 우선 교체하세요. 예를들어 질레트 면도기 같은 경우는 확실히 날이 정밀하고 절삭력이 좋긴 하지만 날이 금방 무뎌지더라구요. 면도는 하고 나서 마무리도 중요합니다. 애프터쉐이브 류 피부 진정 효과 있는 로션 잘 발라주세요.
17/01/15 20:34
저같은 경우도 수염이 많이 나는 편이라 일반 면도기 사용했었는데, 피부가 약한 편이라 좁쌀 여드름 같은 것도 많이 나고 피부가 너무 상하는 거 같아서 지금은 습식이 되는 전기면도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면도기 사용할 때만큼 깔끔하게 밀리진 않는데 그래도 건식 전기 면도기 쓸때보다는 나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17/01/15 21:15
모낭염이거든요 심하면 병원가서 항생제 처방받아 드시고요 쉐이빙폼을 무조건 쓰시고 면도기를 알콜스왑같은 일회용알콜솜으로 닦아서 균을 제거한후 면도를 하는게 좋습니다
17/01/15 21:19
면도 하다가 한번 염증생기면, 낫기도 전에 면도하다가 계속 생기죠. 저도 수염이 많은 편이라 염증생겨서 고생한 적 많은데 여러 가지 시도 해봤지만 약국에서 파는 '박토르반'이라는 연고가 직빵이었습니다. 금방 아물고 없어져요. 일단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생기면 이 연고 한 번 써보는 거 추천드릴게요.
17/01/15 21:47
제가 그랬습니다. 염증생기고 그위에 면도를 또 하니 상처가 생기고를 반복..
날면도기쓰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전기면도기 썼는데, 그렇게하면 임꺽정수염은 노답이더군요. 면도 안했냐라는 소리를 바로 듣고.. 결국 제모를했는데, 할때는 힘들었는데 하고나니 이렇게 편한걸 진작할걸 싶네요.. 20대 초반때 하고 관리좀 했으면..
17/01/15 23:54
모낭염입니다. 제가 그 고통 많이 느껴봤습니다. 여드름인거 같으면서도 짜려고 해도 안나오는 그 고통 ㅠㅠ
일단 면도날 부터 바꾸세요, 면도크림도 바꾸시는게 좋아요, 이미 난 모낭염에는 박토르반도 좋구요, 저는 무엇보다 "데톨 향균비누"로 모낭염 해결했습니다. 면도 하고나서 향균비누로 세안 한번 해주는 식으로 하니 모낭염이 나지 않더라구요! 사람마다 피부는 다르겠지만 저는 향균비누로 큰 효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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