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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6 02:06
맛집이라... 소개팅 첫 만남이면 그냥 무난한 파스타 집 아무데나 가는게 제일 마음편합니다. 메뉴부터 부담갖지마세요. 메뉴는 소개팅에서 곁가지일뿐이에요. 맛난건 잘 되고나서 먹어도 충분합니다. 홍대는 어딜가나 시끄럽고 사람많을거고, 목동은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음... 파스타집이라면 어디든 한군데는 있을겁니다.
라고 적고보니 썸녀구나아.... 썸녀면 그냥 피자같은거 맛나게 먹으면서 맥주 한잔하세요.
17/01/06 08:40
상수 쪽에 '츄리츄리' 라고 시칠리아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탈리안 부부가 운영하는 아주 작은 식당이라 토요일이시면 오늘 바로 예약 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식당은 아주 작고 아담한데 집기나 인테리어 역시 이탈리아 가정 분위기가 물씬나고, 음식도 맛있어요. 소개팅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또 쉽게 접하기 힘든 시칠리아 음식이라는 점에서도 그렇구요. 3종류의 아란치니, 라자냐, 뇨끼 등이 유명하고, 의외로 소시지 샐러드가 맛있습니다. 소시지가 직접만든 이탈리안 소시지라 괜찮아요.
17/01/06 08:44
연남동 소개팅장소 질문하러왔다가 제가 답변을.. 크크
여자랑 가는 맛집이라면 서울 전통의 맛집을 소개하긴 좀 그렇고.. (저도 아는 곳들 좀 있지만 소개팅으로는 부적합한듯 ㅜ) 연남동이나 상수동 주변이 괜찮은것 같아요~
17/01/06 16:04
연남동이면 작은 나폴리도 괜찮아요. 피자랑 파스타가 맛있습니다. 분위기가 약간 어둑하니 갈때마다 소개팅하시는 분들이 있었던 기억이. 예약은 꼭 하셔야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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