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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3 00:04
저라면 그건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라고 합니다. 근데 저런 분이라면 이런 답변을 십중팔구는 개기는 걸로 볼 거라는 게 문제...
17/01/03 01:08
뭔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상대방의 뛰어난 능력을 열심히 배우겠다는 뜻으로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왜, 어떤 점에서 안 좋은 것일까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 의사 표현은 하지 말고, 가치중립적이며 긍정적인 질문을 계속 던져야 살아남을 것 같았거든요. 물론 답정너라면... -_-
17/01/03 06:54
저도 이거 같은데...자대 배치 받은 첫 날 저녁 점호 때 "야, 여기서 누가 제일 못 생겼냐? 뒤끝 없어~ 말해봐."라고 선임이 물어보면...최대한 괴로운 표정으로 우물쭈물 하다가 대답하던 그 느낌으로...
17/01/03 09:56
제 경험상 그냥 솔직하게 가면 편은 못되도 적은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악의 경우라고 해봤자 한명만 적으로 돌리는건데, 우물쭈물하다 둘 모두에게 포인트를 잃는것보단 하나라도 건지는게 못하다고 볼수도 없구요. 무엇보다 이렇게 빨리 정리를 해버리면 피아식별은 확실히 되는터라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안받아도 된다는게 좋기도합니다 .
물론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현 위치이기에, 한명만 적으로 돌려도 도저히 못버틸것같다면 그냥 지금처럼 뭉개고 있어야겠지만 현 상황을 버티지못하겠다면 타개를 하기는해야죠, 뭉개는걸론 결국 지금의 반복밖에 안될겁니다
17/01/03 09:20
사전에 팀장님과 같이 이사님을 씹으면서 입을 맞춰놓으세요
이사놈이 팀장님욕을 하면 동조하겠습니다ㅠ죄송합니다 절대 제 의지가 아닙니다ㅠ 이렇게요
17/01/03 10:00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기는한데
애초에 이걸 이해해줄 팀장님이라면 상황이 이 모양까지 안갔을거라 생각하기에, 이 상황에선 조금 회의적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다른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유독 글쓴분에게만 이사가 물어본다면, 그건 팀장뿐만이 아니라 글쓴분도 찍혔다고 볼 수 있기에 뭐가됐건 결단을 내려야할것같구요 다른사람에게도 그렇게 물어본다면, 그냥 맞춰가는게 제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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