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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5 01:05:49
Name 나른한오후
Subject [질문] [히어로즈] 짤 관련해서 문의입니다
초기엔 히어로즈짤이 각종 짤의 낚시

같이 마지막에 등장해서 다들  짜증내며

그들을 레스토랑스라고 살짝 비하하는 느낌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젠가부터

돌아가는 각종짤에 히어로즈가 등장하지 않으면

다들 답답해하는 느낌들이라 뭔가 신기하네요..

인식의전환이 된 계기같은게 있나요?

단순히 익숙해져서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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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us Dei
16/12/25 01:30
수정 아이콘
다들 세뇌당한거죠(...)
16/12/25 01:37
수정 아이콘
조롱에 동참하는거죠.
마스터충달
16/12/25 01:39
수정 아이콘
조롱은 아닙니다. 레스토랑스 등장부터 유쾌하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창의력 돋는 레스토랑스에 감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6/12/25 01:40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우울해지는 제 자격지심을 탓해야겠네요.
솔직히 히오스 하지도 않으면서 낄낄대는 건 그냥 조롱이나 기만에 가까운 거 같은데 제가 너무 나간거겠죠 아마.
원숭이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맺힌게 많은 사이트라 그런가.
호리 미오나
16/12/25 01:41
수정 아이콘
전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망겜 드립이 발전한 거죠.
16/12/25 01:39
수정 아이콘
그냥 놀리는거죠 뭐
화잇밀크러버
16/12/25 01:39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회전 움짤에 히오스가 없으면 먼가 찝찝하긴 하더군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 다하고 별을 안 달은 기분...
16/12/25 02:06
수정 아이콘
홍보,조롱,낚시를 넘어서 그냥 인터넷 유머중 하나의 밈이 된거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 생각해요.
여담으로 1년만에 돌아오니 아르타니스 꿀잼이네요. 한두판만 하면 딱 적당해요
공짜요플레
16/12/25 02:07
수정 아이콘
전 히오스에 아무 감정이 없는데 이제 돌아가는 짤에 히오스 안나오면 뭔가 답답한 기분도 듭니다.
애초엔 고급 레스토랑 드립부터 시작됐지만 이쯤되면 너무 멀리와버린거 아닌가 싶어요.
Biemann Integral
16/12/25 02:41
수정 아이콘
어떤 친구가 맨날 아재개그 하다가 어느날부터 안하면 뭔가 아쉽고 허전한 느낌이랄까요..
16/12/25 09:19
수정 아이콘
히오스 짤을 예상하고 '레스토랑스가 또....'와 같은 댓글을 달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안나오면 허전한 느낌이죠
마파두부
16/12/25 09:33
수정 아이콘
인식전환이 아니죠. 그냥 똑같이 놀리는 겁니다.
16/12/25 09:38
수정 아이콘
다들 놀리는 거에 동참하니까 유머 코드나 밈처럼 보이는 거죠. 본질은 놀리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유머 코드나 밈이 맞다 해도 놀리는 거죠.
ThisisZero
16/12/25 11:22
수정 아이콘
음...미운 정 아닐까요(...)
16/12/25 11:44
수정 아이콘
히오스짤없으면 답답한척하면서 놀리는거죠..
16/12/25 12:10
수정 아이콘
비단 히오스/레스토랑스 드립뿐만 아니라 원래 인터넷의 밈이라는 게 처음엔 비하나 조롱의 의미로 시작되는 것이 많아도, 널리 퍼지다 보면 디테일한 결은 좀 희미해지고 그냥 유행이니까 하는 느낌이 되긴 하죠.
16/12/25 12:49
수정 아이콘
조롱하는 의미는 많이 희석된듯
16/12/25 15:39
수정 아이콘
콩까는거, 감동의 골마 등등이 처음엔 까는데서 시작했다가 지금은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여지는거랑 똑같죠.

개인적으론 히오스드립도 지금은 그냥 즐겨도 되는 수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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