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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5 01:40
볼때마다 우울해지는 제 자격지심을 탓해야겠네요.
솔직히 히오스 하지도 않으면서 낄낄대는 건 그냥 조롱이나 기만에 가까운 거 같은데 제가 너무 나간거겠죠 아마. 원숭이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맺힌게 많은 사이트라 그런가.
16/12/25 02:06
홍보,조롱,낚시를 넘어서 그냥 인터넷 유머중 하나의 밈이 된거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 생각해요.
여담으로 1년만에 돌아오니 아르타니스 꿀잼이네요. 한두판만 하면 딱 적당해요
16/12/25 02:07
전 히오스에 아무 감정이 없는데 이제 돌아가는 짤에 히오스 안나오면 뭔가 답답한 기분도 듭니다.
애초엔 고급 레스토랑 드립부터 시작됐지만 이쯤되면 너무 멀리와버린거 아닌가 싶어요.
16/12/25 09:38
다들 놀리는 거에 동참하니까 유머 코드나 밈처럼 보이는 거죠. 본질은 놀리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유머 코드나 밈이 맞다 해도 놀리는 거죠.
16/12/25 12:10
비단 히오스/레스토랑스 드립뿐만 아니라 원래 인터넷의 밈이라는 게 처음엔 비하나 조롱의 의미로 시작되는 것이 많아도, 널리 퍼지다 보면 디테일한 결은 좀 희미해지고 그냥 유행이니까 하는 느낌이 되긴 하죠.
16/12/25 15:39
콩까는거, 감동의 골마 등등이 처음엔 까는데서 시작했다가 지금은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여지는거랑 똑같죠.
개인적으론 히오스드립도 지금은 그냥 즐겨도 되는 수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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