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던가 어느나라에선 관중, 관객들의 리액션이 쪼금 다름을 느꼈는데요
한국보다는 살짝 오버하는 느낌?


일단 제가 몇몇 영상이라던지 그런 것만 보고 느낀 거라
사실 아닌 착각일 수도 있어서 맞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사실이면 보통 그런 관중들의 좀 과한 리액션문화가 있는 나라는 어느쪽인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제가 이런 걸 느낀 이유가 된 것이
영화관에서 영화보던 관객들이 웃긴 장면 나오면 끅끅끅 참으면서 웃는게 아니라 푸화화화화하면서 막 난리치고
무서운 장면 나오면 막 동공 확장 되면서 비명 지르는 것도 본 것 같고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데서도
심사위원이 예능 생각해서 농담 좀 하면 뒷관객들이 막 깔깔거린다던지
잘하는 사람 공연이 끝나면 휘파람 삐익삐익 거리고 관중들끼리 합격 주라는 의미에서 합심해서 "골드! 골드! 골드!" 막 이랬던 것 같고요



리액션 문화가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오버하는 게 맞다면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그리고 어떤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더 오버리액션하는 문화가 있을까요?


아니면 이유같은 건 잘 몰라도 현지에서 직접 겪어보신 분 에피소드 써주셔도 되고요..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