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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1 17:39
날개뼈 근처에 지방종이 있어서 고등학교 때 제거했었습니다.
관련지식이 없어서 등에 혹이 너무 크길래 뭔지도 모르고 병원 갔는데 병원에서 지방종이라며 제거하자고 하더군요. 대학 병원이나 2차 병원도 아니고 아버지께서 데리고 간 병원에 가서 제거했습니다. 부분 마취하여 수술했고 나이가 좀 있는 의사분이었는데 의사 생활 중 본 역대 최고로 큰 지방종이라더군요. 제가 봐도 이렇게 커지다 죽는건가 싶을정도로 컸습니다. 수술부위 꿰매고 불룩 튀어나온게 7~8년은 간 것 같네요. 수술 자국은 작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입원도 안했고 수술 후 목욕빼고 주의사항도 없었습니다. 재발도 안했구요. 쓰고 보니 별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네요;
16/12/11 21:07
대학병원 말고 그냥 동네 좀 큰 2차 병원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특별히 어려운 건 아닐 거 같은데...
저도 지방종 제거했는데 부분 마취하고 금방 끝났어요. 다만 보기보다 크기가 커서(안쪽으로) 중간에 아파서 마취를 두번이나 더 추가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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