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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5 20:34
아기의 어머님이 열심히 케어하고 있는중이면 솔직히 방법은 없어보이네요..
정말 견디기 힘들정도면 저라면 다음 휴게소에서 작은 귀마개 하나 살거 같네요.
16/11/25 20:56
예전에 스펀지 실험실에서 락 음악을 들려주면 조용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이어폰이 있으시면 헤비메탈 음악을 켜서 귀에 살포지 대주세요. (...)
16/11/25 21:01
옆에서 도움 주려다가 또 다른 갈등이 생길 수도 있으니 그냥 이해하시고 넘어가는 수 밖에 없죠.
버스안이 의외로 소음이 가장 많은 곳이라 저같은 경우는 이런경우 그냥 인이어 이어폰 끼고 음악이나 팟케스트를 듣습니다만, 있었으면 이미 이어폰 꼈겠죠... 별로 도움 안되는 조언이네요.
16/11/25 21:05
저도 굉장히 싫어하지만 티 안내고 그냥 넘깁니다.
이어폰 항상 가지고 다니는터라, 귀에 이어폰 꽂고 있는터라 음량 올려버리네요. 그래도 우는 소리는 들리지만요.
16/11/25 21:24
LTE 요금제가 무제한이고 버스안의 모두를 위해서 핸드폰 사용을 포기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유튜브로 뽀로로 동요나라 찾아서 보여줘보세요. (재생시간 긴거)
아기가 울음 그치면 버스 내릴 때 까지 빌려드려야 합니다.
16/11/25 21:28
버스는 답이 없어서.....버스는 꽤나 자주 그런 경우 봤고, 비행기나 기차에서도 한 번씩 그런 적이 있는데 이건 뭐 답이 없더라구요..
16/11/25 21:32
얼마 전에 아이 울음 그치는 데는 백색소음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찾아보니까 플레이스토어에 이미 관련 앱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걸 써보시면...
16/11/25 21:42
어이쿠 깜빡 잠이든 사이에 답변이 이렇게나 많이나 달렸네요. 다행히 제가 글 쓰고 얼마지나지않아 아이울음이그쳤었네요. 그래도 이런상황에선 어쩔수없지만 참는게 인지상정이라는 것을 배워갑니다. 답변달아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6/11/26 00:13
1~2세면 통제불능이기라도 하지, 전 한 6~7살 먹은 애가 차에서 해달라는 거 안 해준다고 3시간 내내 징징 우는 거 참은 적이 있는데, 그깟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한다는 사람의 심정을 처음으로 1 정도 이해하게 됐네요. 엄마도 처음에 몇번 말리더니 나중에 포기하고 버스 안에 사람들 전부 다 두리번두리번 거리고, 마무리로 도착할 때쯤 좌석에 오줌까지. 체력 참 좋다 싶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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