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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2 22:46
그냥 오프라인 가셔도 아시는 데로 말씀하시면 문제점 발견해주실겁니다. 완전 초보가 아닌이상 덤터기 각이 안잡힙니다. 고장난거 설명하시는거 보면 알거에요. 단지 스스로 자가 수리가 귀찮아져서 내는 돈으로 생각하시면 편하죠. 저도 파워뻥으로 고장났을때 서브 컴퓨터랑 하나씩 고장난거 찾다가 귀찮아서 그냥 맡겼네요. 고장난거만 가르쳐주시면 스스로 주문해서 바꾸면 그만이니까요.
16/11/23 02:07
저 같은경우는 컴닥터인가 한번 불러봤는데 좋은기억 아니였습니다.
컴에대해서 어느정도 아는편인데 하두 블라블라하면서 간보길래 그냥 메인보드 갈아주세요 딱 말했더니 알고서 가격부르더라구요 시중보다 좀 비쌌지만 출장비 + 수고비라 생각하고 그냥 줬는데 맥북도 전원 안켜지는거 있는데 함 봐준다하고 가져가서 안 가져오더라구요 맥북만 그거 기분나빠서 바로 클레임걸고 전화했더니 다음날 가져오는거보고.. 아 이놈들이 내가 연락안햇으면 맥북 내부부품들 빼갔겠구나 싶었습니다. 절대 안불러요 그 이후에
16/11/23 03:07
저는 pc관련해서 대충 견적낼 수있는 수준의 유저이지만 애매한 건 컴터 기사 불러서 해결하는 편입니다.
본인이 pc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덤터기는 별로없고 시간바쁠때 다른일 하면서 부탁드리면 시간상 효율적인것같아서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안뺏기는데서 충분히 값을 해주시는 거같아요.
16/11/23 08:50
덤터기 맞는게 부품 비싸게 부르는거라 저 같은 경우는 어떤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면 잘 모르는 부품이면 어디에 있는 부품인지만 확인 하고
출장비만 주고 그 부품은 제가 최저가로 사서 교체했습니다.
16/11/23 10:22
제 노트북이 얼마전에 고장났는데 정식 AS를 맡길려니 택배보내고 하기도 힘들어서 두군데 정도 전화해봤습니다.
고장난건 전원부분 쇼트였구요. 처음 간 곳은 한번 살펴보더니 보드를 갈아야 한다. '비싸게' 주고 사신거 같은데 그만큼 보드가격도 '비싸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비싼가격이지만' 갈아야한다. 라고 하더군요. 비싼 노트북이니 무조건 고치셔야 할거 같다. 그러니 보드 교체하셔라라며 넌 어쩔수 없이 돈써야될걸? 이란 식으로 설득시키더라구요. 수리금액도 너무 비싸 (물론 보드교체하면 나오는 가격이긴 합니다) 인터넷으로 다른곳을 검색해봤습니다. 다른곳은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리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까지 해서 보여주는곳이 있어 왠지 믿음이가 여쭤봤더니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만약 진짜 사설 업체를 이용하신다면 인터넷으로 제가 본것같이 직접 수리과정을 올려주는곳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이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어느정도 보장은 해준다...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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