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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8 18:10
지스타가 pc게임에서 모바일 쪽으로 넘어간지 좀 된걸로 압니다.
pc게임이 없는건 아닌데 예전처럼 엄청 크게 나오는 그런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16/11/18 18:21
주말엔 정말 사람이 미어터질정도로 많이 오기 때문에, 아마 케스파컵 보기전에 제대로 관람하기 힘드실겁니다. 현장 판매 줄 보시고 결정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관람료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한번쯤은 가볼만 하긴 한데... 요즘 워낙 모바일쪽으로만 치중된 감이 없지않아 있기도 하죠.
16/11/18 18:36
아 모바일 일색이군요. 제가 유일하게 안 하는 게임이 모바일게임이니 케스파컵이나 잘 보고 오는 걸로 결정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6/11/18 19:44
정말 미친듯이 사람 많아요 어느정도냐면 무대소리 사람 소리 땜에 통화하면 잘 안 들려요. 그리고 혼자 가시는지 일행이랑 같이 갈지 모르겠지만 일행이랑 한번 놓치면 카톡이나 문자 없인 찾기 좀 힘들 정도
16/11/18 19:58
혹시 벡스코까지 가는 교통편 혼잡까지 걱정해야 할 수준인가요?
차가 너무 많아 막혀서 평소 갈 때보다 한 2시간 일찍 나가야 한다던지, 지하철이 계속 만원이라 몇량을 그냥 보내야 한다던지..
16/11/18 20:07
지하철로만 가봐서 차도 상황은 모르겠지만 아마 막히긴 할거에요 지하철로 가도 지스타 하는 기간 주말 오전에 지하철내에 사람 좀 붐비는 정도고요 제가 몇년전부터 서울로 이사가서 지내서 그 뒤론 지스타 못 갔고 부산 근처 살 땐 매년 갔었어요~
제 기억에 아마 오전 10시 오픈인데 9시에 도착해도 대기줄 엄청 길어요 아마 교통편 걱정보다는 대기줄 걱정을 더 하셔야 할 듯
16/11/18 21:47
주로 학생이 많기 때문에. 도로 자체는 평소에 비해 크게 붐비지 않습니다. (그 주변 도로가 원래 상습 정체구간이긴 해요..) 다만 지하철과 버스는 꽤 붐비는 편입니다. 차량을 그냥 보내야할 정도는 아니구요.
16/11/18 23:14
전 아까 한 5시 무렵에 온라인으로 예매했습니다.
남은 좌석에 한해 현장판매 하는 걸로 아는데, 온라인 매진이라면 정상루트로는 힘들거고 아마 중고나라나 어둠의 경로로 알아보셔야 할 듯..
16/11/18 23:16
제가 방금 직접 들어가보니 많이 남아있는데요?
http://www.ticketlink.co.kr/exhibition/esports#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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