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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7 21:38:49
Name 개과종굴이
Subject [질문] 사직 사유를 뭐라고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를 그만둘려고 하는데 사직사유를 뭐라고 할지 고민입니다.
제 상사에겐 솔직하게 가장 큰 이유는 내후년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살기위해 내년에 여자친구가 취직한 지역 근처로 이직을 하기위해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잘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잘 이해못할 이유로 그만둔다고.. 그러시면서
작은 회사라 사장님과 면담을 해야할거같은데 이분이 워낙 생각이 꽉 막히신분이라 이런 이유로 그만둔다고 하면 이상하게 또는 의도와 다르게 생각할거라고 걱정을 하시면서 다른 둘러댈 이유를 찾아왔음 좋겠다고 하시네요.
뭐라고 말하면 깔끔하게 끝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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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7 21:44
수정 아이콘
작은 회사에서 그런 경우가 좀 있더라구요. 지어내는 게 더 웃긴 거예요.
게다가 말 엇갈리면 후에 성질 부리면서 연락 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사에게는 말 주변이 없어서 둘러대기가 어렵다고 하고, 그냥 솔직히 얘기하고 마무리하시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16/11/17 21:52
수정 아이콘
본문처럼 이야기하지마시고 여자친구가 이쪽지역으로 이사올수가없는 상황이라 어쩔수없이 다른지역에서 일을 구할수밖에없다고 이야기해보세요. 나이든분들은 결혼하면 여자가 남자있는곳으로 시집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많아서요
최종병기캐리어
16/11/17 22:11
수정 아이콘
네트워크 마케팅합니다. 이건 다단계 아니에요.
16/11/17 22:50
수정 아이콘
질게보다 뿜었습니다. 크크
대니얼
16/11/18 06:58
수정 아이콘
다른회사 합격
16/11/18 09: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만 둘 회사면 사장이 꽉 막히던 무슨 상관일까요~?
인수인계를 이유로 최소 한두달은 더 있어달라 이래도 되는데 그냥 이유가 맘에 안 드니 넌 퇴사가 안 됨 이거는
노동법에도 어긋날 듯 하네요...
대신에 100% 순수 자기 의지로 퇴사를 한거면 아마 노동부에서 주는 실업급여 안 나올거에요
그래도 제 생각에 가장 좋은 법은 이유를 그럴싸하게 잘 둘러대고 회사랑 잘 쑈부쳐서
'권고사직'이였던가 '계약만료'던가 실업급여 관련된 부분을 좀 까먹긴 했는데
제가 실제 퇴직이유가 이러이러한데 (물론 회사한테 실제 퇴직이유도 그럴싸한걸 대야겠죠)
노동고용부에 표면상 퇴직사유를 신고할 때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쪽으로 해달라고 쇼부치면 됩니다
왠만큼 성격더럽거나 하지 않은 이상은 해줄 수 있을거에요
실업급여 이거 꽤나 짭짤해서 무시 못 함..크크.. 이직시의 텀 기간때도 수입에 대한 불안감을 좀 덜 수 있고요
적당한 이유는 윗분들 말씀대로 하시면 될 듯...
나나이탄
16/11/18 11:03
수정 아이콘
연봉더 많이 주는회사로 옮긴다고 하세요. 이직의 가장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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