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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7 14:30
전혀 문제 없어보입니다. 신랑신부 모두 분양받은 집과 출퇴근 거리도 크게 멀지 않다면 뭐...축복받은(?) 수준입니다. 크크
그리고 전세대출 후 차후에 주택구매대출로 전환할수도 있으니 월세 높은 집 말고 적당한 대출로 보증금을 마련하면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싸게 나올겁니다.
16/11/17 14:32
당장 전세로 들어가실 여유 자금이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원하시는 수준의 주거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으니, 맘에 드는 수준의 집을 정하시고 거기에서 요구하는 월세를 내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청사에서 멀어질수록 집값이 저렴해지니, 만약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집의 수준을 고정한 상태에서 청사와의 거리를 조정해가며 금액을 다운 시키는 방법을 고려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6/11/17 14:58
여유 돈이 있어서 전세 2년계약이면 더 좋겠지만, 지금 수입 생각하면 적당합니다. 저도 교사이고 와이프는 대학 강사고 작년에 결혼했는데 비슷한 수입에 잘 살고 있습니다.
16/11/17 15:06
2년반정도 주거할 집이라면 60이라는 월세가 그렇게 무리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월세 적고 보증금 높은데 들어가면서 전세자금대출 끼는편이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긴 하죠.
16/11/17 15:51
세종시 거주중입니다
우선 특공 전 다 떨어졌어요 ㅠㅠ 그렇타고요 25평은 시세를 모르겠는데요 34평은 전세는 2~2.5억 정도입니다. 세종시내 지역이 어디실지 모르겠지만 고운동이 저렴하고 내년 2생활권 입주가 시작되면 새집에 좋은 조건으로 들어가실 수 있을꺼 같아요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하니 전 전세 추천드리고싶어요 그게 월세보다 저렴합니다
16/11/17 17:28
질문자입니다.
큰 무리가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전세쪽 조언해주신분들 계신데 대출상품좀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6/11/17 18:17
저랑 상황이 완전 똑같습니다. 남녀의 직업 나이 보유현금 등등..덜덜
집에서 조금 도움 받고 대출 4천정도 껴서 2억 조금 넘는 전세집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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