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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9 13:45
배드민턴은 최근 실내체육으로 많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동적인 것을 선호하시면 배드민턴도 괜찮습니다. 특히나 배드민턴이 휘두루는건 팔이지만, 그 팔을 내딛는건 허리와 하체라서 전신을 다 어루만져(?) 줄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 하실 때 동네 대회라도 나가려고 준비하시다보면 따로 헬스를 하고 계신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반면에 자전거는 제한된 공간이 아닌 다양한 장소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30대쯤 되면 혼자서 자전거를 타기보다 동호회를 통해 같이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친목회에서도 나름 사회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거라 기대가 되네요. 다만 배드민턴과 다르게 관심을 가질 수록 비싼 취미가 될 수 있기에, 지출 상한선(대략 100만원 내외로 봅니다)을 정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위와 같은 특성을 제외하고도, 거주하고 계신 곳 주변시설이 어떠냐에 따라 활동이 달라 질 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수영장이 있다면 출근 전 새벽반을 다니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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