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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30 02:27:38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질문] [해외축구] 피를로 vs 부스케츠
어떤 선수가 더 위대한 선수로 기억될까요?

타 커뮤니티에서 본 글인데 친구와 한번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피지알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사실 수비형 미드필더로 3선에 위치한다는거 이외에는 스타일이 굉장히 다른 선수기도 해서
친구와의 이야기에서 직접적으로 누가 더 낫다라는 이야기는 답이 없는 걸로 결론이 나더군요.
그래도 누가 더 대중들에게 위대하게 기억될것인가에 대해서는 친구는 피를로, 저는 부스케츠를 찍었습니다.

피지알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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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띠네
16/10/30 02:5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단연 피를로이지 않을까요?
부스케츠는 흔한 별명도 없어서..
네가오늘수고했어
16/10/30 03:46
수정 아이콘
부...부까꿍?????;;;
허허실실
16/10/30 05:55
수정 아이콘
멸칭쪽이라면 부스레기가 더 범용됩니다.

(...)

사견을 제시하자면 바르샤에 호의적이면 부스케츠, 중립부터는 피를로라고 봅니다. 부스케츠는 부정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피를로보다 많고, 그 요소들의 영향력이 장기적으로 간다고 해서 작아질 것 같지는 않거든요. 이미 저평가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긴 합니다만, 딱히 극적으로 반등될 변인은 현재까진 없어 보이고 걸리적거리는 요소만 있으니 큰 기대하기 어렵죠.
16/10/30 02:59
수정 아이콘
전 부스케츠.
사비 메시 인혜에 가려져서 그렇지 클럽 국대 커리어가 차이 많이 나죠.
16/10/30 03:07
수정 아이콘
마음은 피를로인데 머리는 부스케츠를 원할 것 같네요
16/10/30 04:14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 한표요
16/10/30 05:41
수정 아이콘
피를로
카레맛똥
16/10/30 06:08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보나 퍼포먼스로보나 부스케츠 압승입니다.

부스케츠가 피를로 나이가되면 차이가 더벌어지겠죠.
Madjulia
16/10/30 06:26
수정 아이콘
피를로 한표

부스케츠의 국적과 클럽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하진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유스티스
16/10/30 07:30
수정 아이콘
79년생과 88년생이 이렇게 vs가 붙는다는게 ...
16/10/30 08:16
수정 아이콘
꾸레지만 피를로입니다.

챠비와 부스케츠의 위상 사이에 피를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6/10/30 08:19
수정 아이콘
피를로죠.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개인커리어를 보면된다고봅니다. 리그엠브이피 월드컵브론즈상 역대유로베스트11 등의 커리어를 피를로는 가지고 있지만 부스케츠에겐 아무것도 없어요.
유연정
16/10/30 08:22
수정 아이콘
명성, 위상 이런거 빼면 부까꿍이.....
구너라 바르샤 좋아하진 않는데, 부스케츠 저평가는 좀 심한거 같아요.
아님 제가 고평가를 하고 있는건가?
마이어소티스
16/10/30 09:42
수정 아이콘
전 피를로 한표 던집니다
바닷내음
16/10/30 10:11
수정 아이콘
아직은 피를로죠.
부스케츠가 피를로 나이가 되면 모르겠지만..
Kevin De Bruyne
16/10/30 10:23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요,, 애초에 역할차이가 있기에 개인커리어 비교는 어렵다고 보고
동 포지션에서 대체가능여부나 위상을 따지면 부스케츠라고 봅니다..

요즘 좀 주춤하고 있지만 세얼간이중 1인인데요,,, 축구천재 3명중 한명입니다,,
세얼간이중 사비 이니에스타보다 빠졌을 때 공백이 더 컸죠,,
16/10/30 10:52
수정 아이콘
이건 피를로라고 봅니다 부스케츠가 낄자리가 아닌거같기도 하고 ;
하겐다즈
16/10/30 10:58
수정 아이콘
바르샤 전성기 스페인 전성기 클럽 국대 모두 역대급 팀에서 언터쳐블 주전이였는데 낄자리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개인능력으로는 피를로가 위여도 부스케츠 능력이 축구의 끝을 보여주는 팀에서 핵심 키였다고 생각합니다..
16/10/30 11:07
수정 아이콘
"바르샤 전성기 스페인 전성기 클럽 국대 모두 역대급 팀" 에서 라는게 큽니다 .

물론 그 바르샤 스폐인에서 필요한 "조각" 임에는 확실하죠 다만 개인 능력으로 팀을 이끌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피를로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사비가 나은 비교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지션이 좀다르지만 말이죠 비슷한 유형이라고 한다면 알론소, 사비 랑 비교되어야 맞는 선택이지

부스케츠랑 비교당할 피를로는 아닌거같단 말이죠
관지림
16/10/30 11:01
수정 아이콘
피를로랑 부스케츠라 ....
피를로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다니 크크크
16/10/30 12:22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 저평가가 심한 편이긴 한데..그렇다 하더라도 이건 피를로가 위 아닌가요? 지금이야 사비 vs 피를로는 사비로 기울어졌지만..예전에 잠시나마 사비와 비교되던 선수가 피를로인데요. 부스케츠는 사비와 비교될 급의 선수는 아니구요.
16/10/30 12:40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가 좋은 선수이긴 합니다만, 바르셀로나-스페인의 강력한 팀이었기 때문이 크다고 봅니다. 피를로는 밀란,유벤투스 뿐만 아니라 월드컵을 혼자서 끌고간 적도 있는 클래스의 선수라고 보기 때문에 이 비교는 제 기준에서는 피를로의 손을 들고 싶군요.
부스케츠와 비교는 사비알론조? 정도가 어떨까 싶고요.
Galvatron
16/10/30 12:47
수정 아이콘
바르사팬이지만 이건 아니죠....
우승팀의 핵심을 감당할 선수와 핵심을 보조해주는 선수는 동일선상에 놓을수가 없죠.
16/10/30 12:49
수정 아이콘
전술적인 활용도 면에선 당연히 부스케츠겟지만
피를로가 더 높게 쳐주겠죠. 월드컵을 캐리했던 선수니까요(수비진이 잘한것도 있지만).. 06월드컵 브론즈볼에 결승전 mvp..
YORDLE ONE
16/10/30 17:18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가 없었어도 스페인은 어떻게든 되었겠지만 피를로가 없었으면 이탈리아는... 음...
회전회오리쓔아앗
16/10/30 18:27
수정 아이콘
삐를로우~
안녕사랑아
16/10/30 18:49
수정 아이콘
피를로는 00년대 후반~10년대 초반 이탈리아의 중심이자 역대 최고의 레지스타 중 하나로 기억되겠지만 부스케츠는 그저 스페인/바르사 왕조의 일원이자 사비에스타의 보조로 기억될겁니다. 애초에 선수의 레벨이 다르죠. 부스케츠가 현존 최고의 수미는 맞지만 한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는 결코 아닙니다.
한걸음
16/10/30 19:47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죠. 이뤄낸 커리어가 넘사벽이고 거기의 중심선수였죠. 스페인이 오랫동안 그 포지션에 선수가 없어서 고생했는데 부스케츠가 오면서 고민이 사라졌죠. 결과는 3연메이저 우승.
전술혁명과 커리어 모두를 잡은 역대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팀 바르사의 전술적 중심축이기도 하죠.
Toni Kroos
16/10/30 22:35
수정 아이콘
그 전에 이미 세냐가 있엇죠.
한걸음
16/10/30 23:22
수정 아이콘
귀화시켜서 데려왔고 부스케츠 데뷔할때쯤 은퇴했죠.
Toni Kroos
16/10/30 22:34
수정 아이콘
알론소 vs 부스케츠면 모를까 이건 닥피를로죠...
하지만 부스케츠가 ing중이라 더 지켜보긴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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