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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0 05:55
멸칭쪽이라면 부스레기가 더 범용됩니다.
(...) 사견을 제시하자면 바르샤에 호의적이면 부스케츠, 중립부터는 피를로라고 봅니다. 부스케츠는 부정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피를로보다 많고, 그 요소들의 영향력이 장기적으로 간다고 해서 작아질 것 같지는 않거든요. 이미 저평가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긴 합니다만, 딱히 극적으로 반등될 변인은 현재까진 없어 보이고 걸리적거리는 요소만 있으니 큰 기대하기 어렵죠.
16/10/30 08:19
피를로죠.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개인커리어를 보면된다고봅니다. 리그엠브이피 월드컵브론즈상 역대유로베스트11 등의 커리어를 피를로는 가지고 있지만 부스케츠에겐 아무것도 없어요.
16/10/30 08:22
명성, 위상 이런거 빼면 부까꿍이.....
구너라 바르샤 좋아하진 않는데, 부스케츠 저평가는 좀 심한거 같아요. 아님 제가 고평가를 하고 있는건가?
16/10/30 10:23
부스케츠요,, 애초에 역할차이가 있기에 개인커리어 비교는 어렵다고 보고
동 포지션에서 대체가능여부나 위상을 따지면 부스케츠라고 봅니다.. 요즘 좀 주춤하고 있지만 세얼간이중 1인인데요,,, 축구천재 3명중 한명입니다,, 세얼간이중 사비 이니에스타보다 빠졌을 때 공백이 더 컸죠,,
16/10/30 10:58
바르샤 전성기 스페인 전성기 클럽 국대 모두 역대급 팀에서 언터쳐블 주전이였는데 낄자리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개인능력으로는 피를로가 위여도 부스케츠 능력이 축구의 끝을 보여주는 팀에서 핵심 키였다고 생각합니다..
16/10/30 11:07
"바르샤 전성기 스페인 전성기 클럽 국대 모두 역대급 팀" 에서 라는게 큽니다 .
물론 그 바르샤 스폐인에서 필요한 "조각" 임에는 확실하죠 다만 개인 능력으로 팀을 이끌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피를로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사비가 나은 비교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지션이 좀다르지만 말이죠 비슷한 유형이라고 한다면 알론소, 사비 랑 비교되어야 맞는 선택이지 부스케츠랑 비교당할 피를로는 아닌거같단 말이죠
16/10/30 12:22
부스케츠 저평가가 심한 편이긴 한데..그렇다 하더라도 이건 피를로가 위 아닌가요? 지금이야 사비 vs 피를로는 사비로 기울어졌지만..예전에 잠시나마 사비와 비교되던 선수가 피를로인데요. 부스케츠는 사비와 비교될 급의 선수는 아니구요.
16/10/30 12:40
부스케츠가 좋은 선수이긴 합니다만, 바르셀로나-스페인의 강력한 팀이었기 때문이 크다고 봅니다. 피를로는 밀란,유벤투스 뿐만 아니라 월드컵을 혼자서 끌고간 적도 있는 클래스의 선수라고 보기 때문에 이 비교는 제 기준에서는 피를로의 손을 들고 싶군요.
부스케츠와 비교는 사비알론조? 정도가 어떨까 싶고요.
16/10/30 12:49
전술적인 활용도 면에선 당연히 부스케츠겟지만
피를로가 더 높게 쳐주겠죠. 월드컵을 캐리했던 선수니까요(수비진이 잘한것도 있지만).. 06월드컵 브론즈볼에 결승전 mvp..
16/10/30 18:49
피를로는 00년대 후반~10년대 초반 이탈리아의 중심이자 역대 최고의 레지스타 중 하나로 기억되겠지만 부스케츠는 그저 스페인/바르사 왕조의 일원이자 사비에스타의 보조로 기억될겁니다. 애초에 선수의 레벨이 다르죠. 부스케츠가 현존 최고의 수미는 맞지만 한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는 결코 아닙니다.
16/10/30 19:47
부스케츠죠. 이뤄낸 커리어가 넘사벽이고 거기의 중심선수였죠. 스페인이 오랫동안 그 포지션에 선수가 없어서 고생했는데 부스케츠가 오면서 고민이 사라졌죠. 결과는 3연메이저 우승.
전술혁명과 커리어 모두를 잡은 역대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팀 바르사의 전술적 중심축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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