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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7 15:33
1. 그건 영화에서 묘사는 안됩니다. 다만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은 본인의 판단에 차원을 지키기위해서 자신이 계속 살아남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크 디멘션의 힘을 빌렸다고 볼 수 있고, 거기에 추가로 다크 디멘션의 힘을 빌렸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차원을 지켜올 만큼 선한 존재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2. 손떨림은 마음먹으면 고칠 수는 있을겁니다. 그러니까 "안고쳐지고"라기 보다는 "안고치고" 라고 하는게 더 맞지않을까 싶네요.
16/10/27 15:43
1. 영화상에서 따로 묘사된건 없는것 같아요.
2. 마지막에 고장난 손목시계를 차는 장면이 '닥터'로서가 아닌 '소서러 슈프림'로서을 삶을 받아들이고 안 고친걸 의도한 거라 생각합니다.
16/10/27 15:54
모르겠어요. 사실 서사가 영 엉성해서... 능력이 부족해 도르무트 힘 빌렸음 미안 이래도 그런가? 할것 같아요..
일단 닥터 스트레인지가 첫 등장한 MCU니 후속작을 기다려 볼랍니다.
16/10/27 18:44
방금 보고 왔는데 에인션트 원이 마지막 순간에 닥터와 영혼이탈하여 이야기 할때 그 순간까지의 모습을 자신은 몇번이나 봐 왔는데 그 이후는 본 적이 없다고 하며 죽음을 선택하는걸로 봐서 우리 같은 중생(?)들이 알지 못하는 운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악한 힘을 빌리는 것도 에인션트 원이 선택한거라기 보다는 정해진 운명이고, 악하다는 개념도 사실 인간이 정한 것이지 범우주적으로는 모두 먼지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오락영화니 깊게는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퍼스트어벤져가 생각날 정도로 사실 재미는 없었어요. 엔트맨 정도를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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