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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2 21:40
정글러가 성장해서 라이너 때려잡던 시절이면 몰라도
지금처럼 라인전 몰빵 메타면 벵기는 여전히 최상급 정글러인거 같은데... 은퇴 안하지 않을까요.
16/10/22 21:45
뱅은 이적이라고 들었습니다. 페이커처럼 명예를 위해 국내리그에 남아있는게 아니라면 몇억씩 더주는데 직업가진 사람으로써의 선택을 막을수는 없죠. 페이커가 감사한것이죠
16/10/22 21:57
뱅기은퇴는 이미 작년 롤드컵이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코칭스태프 만류로 계속 했던거랬어요. 톰이나 블랭크도 전부 뱅기후계로 생각하고 뽑았는데 어찌저찌 여기까지 온거죠.
뱅기야 여기까지 왔는데 우짜겠노...
16/10/23 01:35
블랭크는 아마 그 후에 들어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위에 이야기도 제가 출처를 찾아보기 힘들어서 루머 정도로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가 직접확인한 부분이 아니라서..
16/10/23 02:03
은퇴한단 소문(이라기보다 공식발표 안했을 뿐이지 정설이죠)은 한참 전부터 나왔고... 올해 폼이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은데도 경기 안나온 거 보면 올해 은퇴할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지금 연습하는 거나 출전하는 거 보면 계약 연장할지도 모르겠네요.
SKT에서 억대연봉 이하로 받는 건 듀크와 블랭크 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보다 롤판이 커서 국내 선수들 연봉도 제법 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SKT는 워낙 세계 원탑 커리어에 포스 팀이다 보니(단기포스야 폼에 따라 좀 변할수도 있지만) 후원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 쪽 업체에서 페이커를 광고 모델로 섭외하려다가 안되니까 그냥 SKT 팀 전체에 5억 후원했단 뉴스 기사 본 기억도 나고, pgr에서도 다빈치님이 중화권 부자들 중에 관심있는 사람은 행사 초청 한번에 억대 금액을 쓸 용의가 있는 사람도 많다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우승 상금이나 스킨 수익을 생각하면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SKT가 공중분해 되리란 법은 100%는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가장 주축인 선수인 페이커가 성격상 SKT를 떠나지 않는다면 일부 중국 선수를 제외하면 최고 수준의 연봉+높은 우승 확률+세계 최고 팀에서의 커리어를 버리고 외국으로 뜨리란 법도 없죠. 팀내 불화도 딱히 없어보이고요. 페이커의 그림자가 너무나 크단 걸 제외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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