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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7 11:15
남들이 보기에 멋져보이는 영어는 어떤 것인지 모르는데, 점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진짜 써먹을 영어는 저는
글쓰기를 권합니다. 글쓰기를 하다보면 자신이 얼마나 스펠링이 약한지를 우선 알 수 있고 또 자신의 영어로 얼마나 많이 쓸 수 있는지 (혹은 반대의 경우)도 알게됩니다. 시간에 별로 구애받지 않고 노트북에 word 하나 열어놓고 쓰면 됩니다. 그러면 뭘쓰냐? 구체적으로 쓸 것이 있어야 쓰는데. 우선 자신이 하는일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었다 반찬은 뭐고 밥먹고 양치하고 양치는 좌우로 했는지 전동으로 했는지 치약은 요즘 위험하다는 치약을 썼는지 등등 별 하찬은 일을 써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에 와서 하신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매장이 있다면 매장을 보면서 예를들어 인터넷 저쪽에 있는 사람에게 자기 매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주는 듯한 그런 자세한 글을 써봅니다. 그 외에 가족관계 사람들의 성격 습관 같은 것을 써도 되고 쓸 것은 무진장입니다. 다만 쓰고싶으냐의 문제지요.
16/09/27 11:34
하고 싶으신 영어를 하세요. 회화를 나름 유창하게 하고 싶으시면 회화 공부를 하시고, 전문서적이나 영문 독서를 하고 싶으시면 읽기 공부를 하시고.
16/09/27 11:54
medium에서 글을 읽거나 직접 번역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 PC에서 읽으며 눈에 익히는 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이를 말하거나, 직접 손으로 쓰는 행위가 있어야 빨리 느는 것 같습니다. 영어로 교환일기를 친구와 쓰시며 교정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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