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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9 23:17
이상한 이유지만 전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기전 나오는 광고가 너무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허접합니다. 그래서 cgv를 더 자주가게 되네요.
16/09/19 23:17
제작 배급 상영까지 장악하고 있다는게 공통점인데, cgv가 좀 더 영리하게? 얍삽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스크린수가 많은것도 큰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16/09/19 23:32
CGV가 압도적으로 많고, 접근성도 좋아서요.
게다가, 멤버쉽을 가입했을 때, 어디서 누굴 만나든 가까운 곳에 CGV는 꼭 있다는 점도 메리트고요.
16/09/19 23:48
일단 접근성에서 차이가 나고, 카드 할인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CGV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돈 받고 영화를 볼 수도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카드 여러 장 결제가 막힌 지금도 특별관을 제외하면 5,000원 미만으로 영화를 볼 수 있고요.
16/09/20 01:38
별로 대단한 방법도 아닙니다. CGV 카드 할인은 워낙 유명해서...
http://www.cgv.co.kr/discount/ 여기에서 어떤 카드가 할인이 많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국민 카드로 굴비 엮기일 것이고, (국민카드 이외에)찾아보면 무실적에 결제 금액 조건 없이 할인해 주는 카드들이 조금 있습니다. 예전에 이런 카드들로 쪼개서 결제를 하는 방법이 있었지요. 몇 년 전부터는 안 해 주는 쪽으로 바뀌어서 저도 안 하게 되었습니다만... 그 밖에 우리카드나 신한카드 등등 다른 카드사에도 큰 폭으로 할인해 주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쪽은 굴비가 안 되다 보니 국민카드보다 실적이 조금 빡빡합니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카드들을 조합해서 이용하면 VIP될 때까지 영화비의 40퍼센트 정도를 청구할인 받으면서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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