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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9 22:50
제목과 본문의 질문은 다른것같네요.
제목에 대한 답변을하자면 꽤나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반년이상만나면 3~40프로 이상은 하는것같아요. 물론 저는 손이 안이뻐서 절대안합니다. 본문에대한 답변을 하자면 제같으면 기념일날 하나 맞춰주는것으로 끝냅니다.
16/09/19 23:23
보통 공임비가 5~7만원 하는거 같고.. 살때 부가세가 10퍼센트쯤 붙는걸로 기억하는데.. 그 두항목을 뺀 가격이 팔때 받는 가격이죠..
너무 신뢰하지는 마세요.. ㅜㅜ 그냥 기억나는대로 적는거니..
16/09/19 23:12
예전부터 질게에 올리신 글 봤는데;; 신입사원님도 많이 마음이 뜨지 않으셨나요??
일단 질문에 답만 하자면 커플끼리 커플링 많이 하나요? -> 많이 합니다. 저희도 기념일 때 맞췄고요. 그런데 본문 같은 상황이라면 기념일을 제대로 챙기는게 참 무의미 하네요... 둘다 마음이 많이 뜨셨는데;; 신입사원 님이 마음 다잡고 다시 제대로 관계 회복하고 잘 만나고 싶으시다면 오히려 이 기념일을 계기로 이벤트나 선물(커플링) 제댈로 준비하셔서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종로에서 14K 커플링 발품 팔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둘이 합쳐 25만원 정도면 충분히 예쁘고 마음에 드는 거 맞출 수 있습니다.
16/09/19 23:15
그냥은 좋은데 제가 느끼기에 자꾸 사소한걸로 울고 화내고 해서 저도 많이 지쳤습니다... 저도 앞으로 한두번 참으면 못참을거 같아서... 그리고 25만원이면 꽤 싸네요
16/09/19 23:18
그냥은 좋으시다면 이번에 기념일에 기분 좋게 선물하고 식사하면서 진지하게 대화해 보세요.
너가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은데, 이러이러 한 부분들이 좀 힘들다. 우리가 더 좋은 관계가 되기 위해 나는 이러이러한 점을 조심하고 고칠테니 너도 이러이러한 부분들을 좀 신경 써줄수 있지 않느냐?? 사람사이에 무조건 대화를 해야 합니다... 말 안하면 몰라요ㅠㅠ 두 분의 관계가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16/09/20 04:58
제 친구들은 솔로탈출할 때마다 다 끼고 다녀서 저도 기념일 때 사주었는데, 여자친구가 안 끼고 다녀서 저도 그냥 안 끼고 다니게 되었네요.
16/09/20 09:28
본인 스스로 이런 커뮤니티에 지쳤다고 얘기하시는 거 보면 (저 같은 성격이라면) 올해안에 일어날 확률이 99%인데 저 같으면 안 하겠어요. 다만 원스님 말처럼 관계회복을 해보고 싶으시다면야 제대로 한 번 이벤트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6/09/20 10:19
친구랑 뒷담했다고 당당히 말하는 걸 보니
그동안 글쓴분이 많이 참고 사과하기만 하신것 같은데 지금 마음을 표현해보기는 하셨나요? 여자 분이 커플링을 하고싶어 하는걸 보면 여자분은 아직 많이 좋아하는것 같은데요... 이해하달라는 한수 꺾인 대화가 아니라 지금 속마음을 좀 시원하게 말씀해보셨으면해요 그리고 커플링하는 사람들은 많이 봤습니다
16/09/20 11:18
저는 절대로 반지는 안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하겠다고 다짐했었거든요. 아무래도 결혼하는 사람이랑만 하는 한가지를 반지로 꼽았었네요
16/09/20 14:34
저는 2년차 연애중일때 여친이 하자고 해서
종로 귀금속 상가 다 돌았는데 맘에 드는거 없어서 포기했는데, 인사동 데이트할때 좌판에서 맘에 드는걸 찾아서 남,녀 합해서 5만원에 했어요. 현재 연애 6년차인데 아직도 하고 있고 그냥 결혼반지로 쓸까 고민중입니다. 커플링은 많이들 하죠.. 사랑을 확인받는 느낌이 더 굳건해 진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런것 같습니다. 비싼게 문제가 아니라 하고싶다는 마음의 문제라면, 비싼건 필요없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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