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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5 03:31
태평양 전쟁 이전에는 조선왕조 몰락 이후 조선총독부 내 조선왕족들을 관리하던 이왕가에서 영친왕이 필요한 만큼 돈을 가져다 쓸수 있었으나
이후에는 답이 없었고, 모아놓았던 재산은 전후 사기를 당해 날려버려서 근근히 살았다고 합니다. 일본 덴노의 신격각하 이후 일왕가에서 가지고 있던 위치까지 잃어버려서 주변의 몇몇의 지원이 전부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후 이승만의 홀대 때문에 귀국하지 못하고 일본에서 겨우 살아가다가, 박정희 대통령 들어서 귀국할수 있었으나 이미 조선왕가의 재산은 창덕궁 낙선재와 원래 살던 집한채 빼놓고는 전부 이승만이 귀속시켜버린 상태라 마찬가지로 힘든 생활을 했고, 병상에 누웠을때 그나마 지원나온 병원비를 아들 이구가 횡령해버려서 그당시 병원비 3백만원이 밀려 있었다곤 합니다. 이상 새벽에 심심해서 나무위키 찾아본 사회학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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