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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4 22:36
명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 유행했다는데 오로비앙코 필통은 어떨런지요
저는 오로비앙코 가방을 사용하고 있는데 차라리 필통을 살걸 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거든요
16/09/14 22:47
가죽 재질의 값비싼 펜케이스/파우치라면야 몽블랑이나 그라프 폰 파버카스텔같은 명품 필기구 브랜드에서 나오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인 의미의 필통은 아닌 것 같습니다. bestpen.co.kr 쇼핑몰 가 보시면 비싼 필기구들 구경하기 괜찮습니다.
16/09/15 05:18
톰브라운에서 면도기도 만들어 내는데, 필통도 당연히 디자이너 브랜드가 있습니다만 재벌급으로 잘 버는게 아니라면 좋은 브랜드 의류를 장만 하는데 필통은 마지막의 마지막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악세사리(지갑, 벨트, 시계 모자 자주 사용하기면 모자도) > 아우터 > 청바지 > 셔츠 > 맨투맨 > 슬랙스 그래도 돈이 남으면 티셔츠 순이 괜찮지 않나합니다. 저라면 디자이너 브랜드로 옷장을 가득 채울 생각이 없다면 시계 먼저 사겠습니다. 아니 시계만 살듯 싶어요.
16/09/15 23:04
초년생때는 넥타이가 좋은걸로 질러볼만합니다
회사에선 필통은 쓰는사람 기억이 안나는데 보통 볼펜꽂이 갖다놓고 꽂아놓죠 자기책상이 있으니까 학생때처럼 가방열고 필통 꺼내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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