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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9/12 11:03:54
Name possible
Subject [질문] 회사선택...
친구가 두군데 면접에 붙어서 선택을 해야하는데 다음 문제로 고민을 하더군요...

A회사
야근없이 칼퇴지만 출퇴근이 힘듬, 자차로는 한시간반,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2시간 반 (집-->버스-->전철-->버스-->회사)
퇴근해서 집에오면, 대략 8시 반~ 9시
운전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맨날 차로 출퇴근 해보지 않아서 실제로 매일 운전하게 되면 어떻지 모름
자차로 갈경우 국도로 가기때문에 톨비는 안나옴, 차는 그렇게 많이 막히지 않음
사정상 A회사 근처로 이사를 갈수 없음


B회사
출퇴근은 10분 거리, 하지만 밤늦게까지 야근이 일주일에 2-3번 있음 (수시로 있음)
맞벌이고 육아때문에 와이프가 늦게 들어오는것 매우 싫어함
현 직장에 다니면서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음


이것 빼고 두 회사의 연봉 수령액이나 기타 근무환경 등이 비슷하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저는 몸이 피곤하겠니만 그나마 A회사가 나을 것 같다고 했는데...
차로 한시간반이면 그리 힘든 출퇴근 길도 아닌 것 같고...암튼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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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팅이
16/09/12 11:11
수정 아이콘
B. 집가까운게 최고죠.
oginkong
16/09/12 11:12
수정 아이콘
a가 좋아보이는데 좀 많이 멀긴하네요;; 야근때문에 지금도 스트레스라면 그나마 빨리 퇴근할수있는쪽으로 해야죠
르크르크
16/09/12 11:12
수정 아이콘
A회사가 나아보이는데요?? 출퇴근만 빼면 좋을데요
타인의 고통
16/09/12 11:13
수정 아이콘
차만 안막히면 에이가 나을 듯해요..

야근 많으면 회식도 덩달아 많아지는 경우가 많고, 시간이 오락가락 해서 집에서 쿠사리 많이 드실 듯..

에이는 시간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하니간 에이 추천...
네이버후드
16/09/12 11:16
수정 아이콘
지금하고 B 하고 차이가 없는데 이직하는 의미가 없죠
포도씨
16/09/12 11:21
수정 아이콘
연봉과 근무환경의 차이겠죠? 아니면 B가 현직장에 있으면서 A로 이직을 안하는 선택이라던가...
포도씨
16/09/12 11:19
수정 아이콘
출퇴근시간은 패시브잖아요. 하루에 세시간씩 길에 버리는건데...주 5일 근무라해도 15시간...+유류대
야근이 12시까지 혹은 그 이상이 아니라 10시정도라면 일주일 2~3번이라도 B가 나은거 아닌가요?
출퇴근거리 먼거 안해보신 분들은 몰라요...ㅡㅡ
A를 선택한다 해도 매일 오전 7시 출근해서 오후 9시 이전에는 못 온다는건 어차피 육아와는 동떨어진 삶인데....ㅠ.ㅜ 안타깝습니다.
아마안될거야
16/09/12 18:14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2222
푸르미르
16/09/12 11:24
수정 아이콘
9시에 매일 집에 들어오는거 or 주3일 야근하는거 두 가지 경우로 아내와 상의해서 결정하면 되겠네요.
16/09/12 11:27
수정 아이콘
육아때문이면 차라리 B가 나을꺼 같은데요.A는 아침 저녁 둘다 애 돌보기 힘들지만 B는 그래도 아침엔 도와줄수 있을것 같네요
씨락국에찬밥
16/09/12 11:28
수정 아이콘
별로 안막히는데 한시간 반이면 기름값도 만만치 않겠네요~
자차 한시간반 대중교통 2시간 이상이면
저라면 무조건 B입니다~
무무무무무무
16/09/12 11:31
수정 아이콘
B요.
16/09/12 11:33
수정 아이콘
B가 야근하고 몇시에 끝나는지 모르겠지만 A는 그냥 매일 야근급이자나요;

똑같은 코스를 매일 몇시간씩 다니는거는 운전 좋아하는거랑은 상관이 없죠, 무조건 지겹고 시간아까워요.
16/09/12 11:33
수정 아이콘
집에서 10분거리라면 애한테 문제있을때 잠깐 회사에서 자리 비우고 애를 보러 가기도 수월하죠.
A는 처음에는 할만하지만 갈수록 힘겨워집니다.
괜히 이직때 회사위치를 고려하는게 아니죠.
16/09/12 11: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야근없이 칼퇴 그거 장담할수 있는 부분입니까..입사하기전에는 진짜 복불복이던데.
같은 회사에 입사전에 탁 터놓고 말할수있는 지인이 있는거 아니면
오스카
16/09/12 11:37
수정 아이콘
가까운 게 최고...
아이유
16/09/12 11:45
수정 아이콘
A를 선택하고 사정을 사정해서 이사를 가겠습니다.
16/09/12 12:0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건만 된다면 이게...
16/09/12 11:57
수정 아이콘
B 회사 야근 강도가 어찌되는거죠? 매일 9시 퇴근 vs 가끔 10시 퇴근이면 후자가 나아보이는데요
16/09/12 12:07
수정 아이콘
A선택 후 운전하라고 하세요. 상황을 정확힌 모르지만 보니까 대중교통 환승이 없으면 통근 시간이 확실히 줄어드나보네요. 운전을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몇번만 다니시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설령 길이 막히더라도 회사에서 퇴근을 못해서 늦는 것 보다는 가족들에게도 자신에게도 훨씬 낫습니다.
미나리돌돌
16/09/12 12:07
수정 아이콘
B요...
16/09/12 12:18
수정 아이콘
저는 b로 가겠네요.
건이강이별이
16/09/12 12:19
수정 아이콘
A는 교통비(유류비등) 따로 주나요? 그럼 A..
복타르
16/09/12 12:35
수정 아이콘
'육아관련'해서 늦게들어오는것때문에 와이프가 스트레스받는다면
A를 선택해도 집에 오는시각이 9시니까 B랑 비슷할 거 같은데요?

퇴근길이 한시간을 넘어서면 그때부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데...
2시간이 넘는 퇴근길+퇴근후 육아...
A를 선택하면 남편분이 스트레스로 얼마 못버틸 것 같네요.
라면먹고갈께
16/09/12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B
2시간이상 걸리면 일단 제외죠
연휘가람
16/09/12 12:53
수정 아이콘
가까운게 최고죠.
멀면 매일 조기출근에 매일 야근이에요..
16/09/12 12:57
수정 아이콘
향후에도 이사가 절대 불가능 하다면 B
1~3년 이내로 이사가 가능하다면 A 선택하겠습니다.
다리기
16/09/12 13:18
수정 아이콘
출퇴근으로 최소 3시간 무조건 잡아먹는 게 육아/가사에 더 방해될 것 같습니다. 본인 몸도 피곤하고요.
B회사에서 야근 안하는 날은 압도적으로 이쪽이 낫고, 그나마 야근을 한대도 11시 12시 이런 게 아니면 별 차이 없을 거 같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6/09/12 13:28
수정 아이콘
안 막히면 한시간, 막히면 한시간 반 되는 거리를 출퇴근 해봤는데 피로도가 장난 아닙니다.
집이 10분 거리이면 야근하더라도 집에 와서 밥먹고 갈 수 있으니 나름 장점도 되고요.
야근 많은 기간이면 아이와 멀어질 수 있으니 밥먹으러 집에 들러서 얼굴 도장 찍을 수도 있고...
16/09/12 13:39
수정 아이콘
집까지 같이 알아보면 A, 아니면 B요
16/09/12 13:41
수정 아이콘
B무조건 B입니다....
매일 야근하는거나 다름없어요
아니면 A 선택 후 이사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6/09/12 14:05
수정 아이콘
A에서 정상시간에 퇴근하는 시간이나 B에서 야근하는 시간이나 비슷비슷한데요.
차라리 B에서 야근을 해야되는 상황이면 조금씩 야근 시간을 나누어서 A보다 30분씩은 일찍 퇴근할 수 있게 하면 되겠네요.
네오유키
16/09/12 14:37
수정 아이콘
B가 나은 거 아닌가요? 야근 안 하는 2~3일은 님이 육아를 하면 아내분 불만도 없을 것 같은데요.
16/09/12 15:00
수정 아이콘
B죠

A선택해서 길거리에서 돈 버리느니
B선택해서 야근수당이나 땡기고
야근 안하는날은 집에와서 육아하고
손예진
16/09/12 16:53
수정 아이콘
출퇴근이 2시간 거리면 칼퇴를 한들 그건 길에서 야근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차라리 10분거리인 B를 가는게 더 이득이 아닐런지..
아마안될거야
16/09/12 18:14
수정 아이콘
닥B입니다.
김소현
16/09/12 22:07
수정 아이콘
이게 고민할 문제가 되나요? 무조건 B죠.
집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꽃송이
16/09/13 08:53
수정 아이콘
먼데 안다녀본 사람들은 몰라요...
2시간거리 회사 다녀본적도 있고 5분거리에서 다녀본적도 있는데...
야근 조금 하는 수준으로는 비교가 안됩니다..
삶의 질이 달라요..
미키엘
16/09/13 10:14
수정 아이콘
B요. 아이는 주중에는 당번을 정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내분이랑 잘 이야기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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