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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9 22:18
따뜻한 가족 이야기 : 아이가 다섯(54부작, KBS)
긴장감 및 전개 : 38사기동대(16부작, OCN), 시그널(16부작, tvN) 기타 : 디어 마이 프렌즈(16부작, tvN)
16/08/29 22:26
탄탄한 사극 드라마 - 육룡이 나르샤(창사 특집 드라마 50부작입니다, 호흡이 길어 유의해주세요 크크)
현실적 연애를 다룬 드라마 - 치즈인더트랩, 또 오해영, 청춘시대 따뜻한 가족 이야기의 드라마 - 디어 마이 프렌즈, 기억(이건 가족드라마라 하기 그런데 휴머니즘 코드가 있어서) 매회 긴장감이 장난 아닌드라마, 앞을 알수없는 전개를 가진 드라마 - 시그널, 굿 와이프, 원티드, 태양의 후예 2016년 드라마라 여기까지 밖에 안적었는데 반전 있고 전개를 알수없는 드라마는 송재정 작가 드라마가 보통 그렇습니다, 나인,인현왕후의 남자, w 등등이 있고 현실적인 사랑 얘기는 노희경 드라마 작가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대부분 최신이니 그렇게 이질감은 없으실 거에요.드라마 보시면서 육아 힘내시길 바랍니다!
16/08/29 22:29
으아아아 감사합니다.
다 처음듣는거라... 4번은 디어마이프렌즈로 접수하였습니다. 윗분도 추천하셔서.. 가족극도하나있으면 좋겠어서요. 다른 드라마도 꼭 기억해서 내년에 기필코 보겠습니다.
16/08/29 22:30
그러고 보니 올해 제가 본 한국 드라마가 조들호랑 38 사기동대밖에 없군요. 동네 변호사 조들호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원작과 달리 간다고 하고 또 SBS와 각본 표절 시비까지 걸렸던 드라마라 우려스러웠지만 그래도 나름 평타는 쳤다고 봅니다. 사회 고발도 있고, 가족애도 있고, 또 치밀한 전개라곤 전혀 말 못할 황당하고 예측불가 전개로 재미가 있는 드라마였어요.
16/08/29 22:36
6번 조들호 접수했고 보겠습니다. 이번년도에 볼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육아라 하루한편이 맥시멈이라..
아 잠시만.. 4개월이니까 꽤.많이 볼수있잖아?! 오!!
16/08/29 22:41
7번 또 오해영도 두분이나 추천^^
접수했습니다. 이정도 보면 7*16=112일이니 하루한편씩 7개 뗄수있을것 같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16/08/29 22:55
올해 재밌게 본 드라마
1.시그널 -윗분들이 많이 설명해주셨으니 패스 2.W -결말에 따라 개인적으로 올해의 드라마가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11화까지 진행중이며 예측불가한 스토리 진행이 최고입니다. 참고로 나인 작가 입니다. 3.또 오해영 -뻔하디 뻔한 한국 로코물중에 나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주는 좀 밋밋한 편이나 여주 서현진의 매력과 연기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쉬운 점은 연장방영이 확정 된 이후 스토리 진행이 늘어집니다. 4.태양의 후예 -작품성 빼고 올해 드라마 중 최고의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청률도 그렇고 화제성도 그렇고.. 김은숙이라는 로코물계의 거장작품인데 미친듯이 유치하고 군필자면 보기 힘든장면도 있지만 김은숙 드라마는 원래 그런맛에 보는거 아니겠습니까? 작품성은 보장하지 못하지만 유치한거 잘 참고 넘기시면 재미는 보장합니다. 아 그리고 진짜 장르는 송중기 입니다. 5.닥터스 -오로지 김래원 하나때문에 본 드라마 입니다. 최근에 종영했고 시청률도 20% 를 돌파하는등 화제성과 시청률은 꽤 좋은 편이었으나 연출과 스토리가 매우 허접하고 진부하며 뻔하긴 하지만 배우들 연기 하나로 완주한 작품입니다. 6.38사기동대 -소재는 매우 참신했고 배우들 연기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서인국이란 배우를 다시 보게 한 작품이며 스토리가 살짝 엉성한 감은 있긴 하지만 사이다가 뻥뻥 터져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7.아이가 다섯 -믿고 보는 캐백수 주말드라마 입니다. 전형적인 캐백수 주말드라마표 막장드라마는 아니고 제목 처럼 가족이 주가 되는 이야기인데 주말드라마 치고 꽤 괜찮았습니다. 빅 재미는 없었지만 소소한 재미로 끝까지 잘 끌고 간 드라마 인거 같고 나름 재혼 가정의 현실을 잘 반영한거 같기도 합니다. 올해 괜찮게 본 드라마(어찌되었던 끝까지 보긴 본 드라마) 이정도 인거 같네요. 보기가 너무 많다면 시그널과 W는 꼭 보시는걸 추천드리며 만약에 작년까지 포함한다면 펀치 강력 추천합니다.
16/08/29 23:08
제가 이중에 딱 3편만 다시 보라면
또오해영. 태양의 후예. 시그널. 보겠습니다. 또오해영은 뭔가 현실적인 러브 스토리를 즐길수있고. 태양의후예는 군대생활하신분이라면 엄청난 비현실을 즐기면서 볼수있고 시그널은 현실과 비현실을 번갈아 즐길수있는느낌?크크
16/08/29 23:20
올해본 드라마 뽑아보자면...
시그널과 청춘시대가 1티어를 다투고 있습니다. 원탑은 시그널이 0.1점 앞서는것 같은데...청춘시대도 못버리겠습니다. 그 아래로 2티어는 또오해영과 38사기동대 3티어는 태양의 후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쓰고나니 공중파는 태양의 후예밖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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