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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12:28
저 같은 경우는 문제지로 공부 안했는데..... 좋은 방법은 아닌데 그냥 제가 했던 방법이라서 말씀드립니다.
다른 공부 딱히 안하고 영어 원서 소설을 20권정도 읽고 나니 900에서 970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LC까지 왜 올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RC의 경우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다 풀고 한번 다 확인할 수 있을 정도가 되더라구요. 그냥.......말씀드려 봤습니다 허허
16/08/25 12:50
혹시 소설 읽으실 때 그냥 쭉 읽기만 하시나요? 아니면 문장분석이나 어휘를 따로 암기하나요? 원서를 읽어도 문장이 이해 안될 때의 답답함이 있는데 그런걸 그냥 스킵하면서 읽어야 되는건지 아니면 해결해나가면서 읽어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16/08/25 12:29
900넘으려면 LC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게 정상인데 LC가 상대적으로 많이 낮으신거같습니다. LC는 꾸준히 듣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400초반이였다가 정말 매일 꾸준히 들으니까 한달만에 490인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집중력도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16/08/25 12:48
제가 LC 그 정도 점수에서 시작해서 학원 1달 다니니까 LC 만점 수준으로 올라갔었는데, 실제 시험에서 들리는 목소리와 다양한 억양으로 꾸준히 들어주는 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속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16/08/25 13:22
LC는 전 스킬이라고 생각해요
토익 840인 저도 LC는 480인데 해커스에서 배운 스킬빨로 올렸습니다. 한 달 학원 다니고 나시면 충분히 900점대 중반까지 가실 수 있을거 같아요
16/08/25 13:33
7월 시험에서 각각 955(495/460), 960(485/475) 점 받았습니다.
영어권 국가 가본 적 없고, 영어 관련해서는 수능 1등급이 전부입니다. 2년 전에는 독학으로 한 달 대충 공부해서 825점 맞고 놔버렸고, 이번에 제대로 공부해서 점수 좀 올리자 해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익공부 시작해서 이 정도까지 점수 끌어올렸네요. 두 달 전에 https://pgr21.com/?b=26&n=85374&c=754131 여기에도 답변을 달았었는데 사실 이 때는 점수가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1~2달 만에 950 이상까지 끌어올린 거 보면 일리가 있는 답변이지 않았나 해서 링크달아봅니다.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되실 거에요. 1. 안 들리는 문장을 1.2배속으로 들으면 효과가 없는 건 당연하고, 문제 풀면서 수월하게 들었던 지문이라면 1.2배속으로 돌려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시간 확보하려고 쉬운 지문들은 1.2배속으로 돌리기도 했구요.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 건 일단 쉐도윙을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파트3, 4 말씀드리는 거구요. 파트 1은 리스닝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분이고, 파트 2는 질문을 들으면서 의미를 바로바로 뽑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쉐도윙 할 시간 없어요. 의문사, 주어, 동사, 목적어 위주로 들으면서 수식어/부사는 제끼고 의미파악 바로바로 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리스닝 실력이 늘을수록 어려운 게 파트2인 것 같아요. 오히려 꾸준히 하다보면 파트3/4는 신기할 정도로 잘 맞습니다. 일단은 쉐도윙을 안 하고 계시다면 한 번 해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3. 토익이라는 시험이 어느 부분을 포기하고 들어가면 고득점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려우시더라도 끌고 가야죠. 혹시 인터넷강의를 활용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같은 경우는 해커스토익 0원 프리패스 수강했습니다. 예전에 독학으로 했을 때보다 학습효율이 훨씬 올라갔구요. 특히 파트5 문법이랑, 파트7 지문유형 파악, 문제푸는 방법, 더블&트리플 연계지문 푸는 방법 등에서 요령이 많이 붙습니다. 추가적으로 의미가 연결되는 단어들도 같이 짚어주기 때문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됐습니다. 예를 들면 채용공고에서 구직자의 필요조건이 있고, 필수적이진 않지만 있으면 좋은 게 있잖아요. must, need, necessary 등은 필수적인 거고, advantage, asset 등은 있으면 좋다는 의미인데, 이런 거 그냥 혼자 하려면 단어 연관시켜서 공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파트7 강의가 정말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영어 네이티브 아니라면, 파트7 그냥 지문 쭉 읽어나가고, 문제 쭉 읽어나가면서 푸는 거 쉽지 않습니다. 요령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부족하시다면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박영선 선생님 강의 들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4. 현재 실전 천제 풀어보고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자기 실력이 객관적으로 파악이 됩니다. 리스닝은 다 맞을 때도 있었고, 주로 2~6문제 정도 틀렸는데 실제로 시험보니까 만점 가깝게 나왔네요. 리딩은 5~10문제 정도 틀려서 보통 합쳐서 8~15문제 정도 틀린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스타일이 실전형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의고사 풀면서 900점 안팎으로 나왔었고 950점 넘은 건 실제 토익밖에 없습니다. 천제 풀면서 저정도 유지하신다면 실전에 가서도 어렵지 않게 900점 넘으실 거라고 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16/08/25 15:44
거의 10년 전 얘기라서 현실과 안 맞을 수는 있는데
저는 1년 가까이 그냥 혼자서 공부하면서 토익 400점에서 700 중반까지 올리고 정체되었는데 인터넷으로 강좌 결제해서 RC/LC 합쳐서 한 100시간 정도 분량이었떤 거 같아요. 딱 두바퀴 돌려서 듣고 다음 시험에 900점 넘겼습니다. 지금이랑은 난이도 차이가 있겠지만. 단순히 점수만 원한다면 학원이 직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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