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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1:54
그 새벽모습과 지금일할때의모습이 너무... 저는 볼떄마다 그때가 생각나서 눈도못마주치는데 너무 아무렇지도않으니까
그냥 술주정인건가도 싶은거에요... 자면서 제소중이도 막만지던데... 원래 이런앤가도싶고...
16/08/24 11:59
굉장한 천사를 가지셨네요.
일반 회사도 아니고 본인 자영업 하시는대다가 서로 솔로고...그냥 이건 뭐 님이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면 되는거죠
16/08/24 12:14
술마시면서 사귀니그런말하지마시고 그냥 재밌는분위기로 잡담하다가 같은코스로 가신다면 그냥 섹스하시면됩니다. 담날도 아무렇지도않게 행동하시면되구요. 그러다 술마시고 또 분위기타고 모텔가고 반복.. 진지해지면 지는겁니다 크크
16/08/24 12:03
하긴했는데 팅기기는하더라구요......술꺠고나서는 그냥부끄러운지손으로 얼굴만 가리고있고..
제손은 매우 불건전한위치에서 놀고있었구요
16/08/24 12:06
술꺠고도 뽀뽀 하셨으면
대쉬하셔서 사귀셔도 되겠는데요. 여자분이 기다리고있을지도? 근데 저 같아도 자기회사 직원이면 처음 한번쯤은 천사가 이길것도 같아요.
16/08/24 12:07
근데 여자들은 지난밤에 그런일이있었는데 그 다음날 같이출근하고 그랫는데도 아무렇지 않을수있나요 ..?
볼떄마다 생각나서 지금도 옆에있는데처다보지도 못하고있습니다
16/08/24 12:10
일반화 노노. 그 여자분이 어른스럽다면 어른스러운거일갑니다. 점심시간이기도 하니 끝나고 약속없으면 밥먹자고 하시죠. 마저 못한 일도 하시고.
16/08/24 12:11
여자들이 그런 게 아니라, 그 분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덤덤한 분이신 듯.
아침에 뽀뽀한 걸 보니, 완전 필름이 끊겨서 기억 못하는 상황은 아니죠?
16/08/24 12:23
솔직히 제 생각은 그 여자분이 위에 말씀하신 '원래 그런 사람'에 가까울거라 봐요.
본문 내용을 보면 썸이 조금이라도 오가다가 그런것도 아니고
16/08/24 12:16
모랄까.... 대단하시군요.
그래도 한번 참으신건 잘하신 일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오늘이라도 확실히 관계를 정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16/08/24 13:20
들이댔다 까인상태라 지금 발뺌 하는 상황인데
썸이 되든 연애가 되든 남이되든 엔조이가 되든 두분이서 한번 더 얘기하고 관계 정립하셔야겠네요. 아무것도 아닌 상황이어지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16/08/24 13:22
회사에 그런 여직원이 있습니다. 술먹고 기분좋으면 술자리에 있던 남자직원 중 마음에 드는 직원하고 잡니다. 다들 알고 소문도 파다한데 술김에 자게된 남직원만 고민하지 그 여직원은 계속 아무일 없이 관계를 즐기며 잘 살더군요. 아마 오늘 또는 조만간 술 드시게되면 관계를 가지게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런 여자와 사귀거나 할 수가 있을실까 걱정이네요 마음을 많이 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여보 난 아니야
16/08/24 14:31
22222 댓글들의 방향이 의아해서 제가 이 댓글 달라고 했는데, 다른사람도 아니고 고용주-피고용인 관계에다 여자분의 심리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뒷탈생기면 감당 불가능합니다.
16/08/24 13:37
아무렇지 않은건 생각보다 그리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고용주의 관계는 아니지만 같은공간에서 일하는 남녀가 비슷한상황에서 담날부터 아무렇지않게 지낸경우를 봐서요
16/08/24 13:41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만 제가 고용주는 아니고 그냥 친구의 친구를 소개 받았는데 똑같은 상황이었네요.
그러고 몇일 있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
16/08/24 13:51
글만봐서는 경험이 있어보이는 여잔데, 여자입장에선 이정도했는데 안 넘어오면 1. 단념 2.한심->짜증 일텐데... 말을 잘해야합니다.
너는 직원이고 나는 사장이고 이런 변명보다 뻔하고 닭살돋는 변명이 더 좋아요.
16/08/24 13:59
고용자와 피고용자 관계를 생각했을때는 한번 접은게 잘하신 결정인거 같아요 크크
더 나은 관계로 가실때 미래에 이 여자가 다른데서 이럴수도 있다는 건 생각하셔야 할 듯 하네요. 처음 그렇게 했을분은 아닌 듯 하네요. 나쁘지않다면 당연히 달리셔야겠죠 크크. 그건 그렇고 압도적인 댓글과 조회수...
16/08/24 14:09
외모나 성격은 면접볼때도느꼇지만 엄청괜찬은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나이는 저나 직원님이나 26살로 동갑이구요,직원님은제나이를 모릅니다.. 제가 면접봣을떄의이미지랑 그날 취한후의 이미지 괴리감이 엄청나서 지금도 충격을먹은걸지도모르긴합니다..
16/08/24 14:48
여자분이 술 취했을 때 그런 행동을 하는 분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여성을 몇번 봤습니다.
쟈이로우 님에게 호감을 느껴 자연스레 그렇게 된 것이라면 상관 없겠습니다만 혹 모르니 신중하게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6/08/24 15:13
고용인 피고용인 관계에..
고용 몇일만에 저러는게 저는 여성분이 좀 거시기 하네요..;; 마음 많이 주시거나 그러면 아무튼 피곤한일 많이 생길거 같습니다.. 그냥 고용인-피고용인 입장유지 하시던지 생각 잘 하셔야 할듯..
16/08/24 15:19
후.. 오늘 저녁이나 같이먹자했는데, 아는 언니랑 선약이있다네요... 이도저도 아닌관계라 딱 정리하고싶은데.. 후기는 ..빠른시일내에 올리도록하겟습니다
16/08/24 15:28
음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호감이 생길 정도로 많은 시간이 서로 간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거의 실제 함께 근무한 시간은 24시간도 안 되는 상황 아닌가요??;;) 게다가 고용주와 피고용인 관계라는게 큰 변수가 될 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너무 로맨틱(?)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대처하시길. 솔직히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기우겠죠...
16/08/24 15:38
이미 마음이 어느 정도 넘어가신 걸로 보이지만..
그 직원분과 깊은 관계는 안 만드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고단수의 냄새가 나요.
16/08/24 16:38
한두달도 아니고 며칠만에 이런 상황이 된 게 좀 꺼림찍하고요, 오늘 약속이 있다고 한 건 어젯밤 일에 대한 어떤 감정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거절당했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자존심도 상했을 수 있고 다시 개인적인 식사 자리를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16/08/24 16:57
뭔가 드라마 로맨스 같네요. 맘에 있으면 다시 천첞 다루해보세요. 집착같은거만 안해도 무난히 성공 예상합니다. 오늘은 쉬어도 될거 같구요.
16/08/24 18:24
직원이 노린거 같은데..
거기다 예쁘기까지.. 글쓰님도 26살에 판교 자영업이면.. 뭐.. 왠지 뭔가 느낌이 쎄하긴 한데.. 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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