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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0:03
타임스퀘어 근처시니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은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타임스퀘어 전광판 근처에 뮤지컬 티켓을 싸게파는 TKTS 부스가 있습니다. 날마다 20~50프로 정도의 할인된 티켓을 팔아요. MOMA 관람도 하시면 좋구요. 타임스퀘어에서 걸어서 한 15분 정도 거리입니다. 밤에도 당연히 돌아다니셔도 되구요. 사람이 새벽까지 워낙 많은 곳이라 북적북적 합니다. 타임스퀘어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코리안 타운이 있는데, 초당골이란 순두부집이 생각보다 정말 맛있습니다. 뉴욕까지 가서 순두부를 먹어야 하나 싶은데, 먹고나면 생각이 바뀌어요. 그 외에도 뉴욕에서 유명한 식당은 그리말디 같은 피자집, 피터루거 같은 스테이크 하우스 등이 있겠네요. 11월 중순이면 춥습니다. 완전 꽁꽁 싸매실 필요까진 없는데 그래도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16/08/24 13:13
>뮤지컬 티켓을 싸게파는 TKTS 부스가 있습니다. 날마다 20~50프로 정도의 할인된 티켓을 팔아요
남의 답변에 좀 끼어서 질문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하신 것 그날이나 그다음날 뮤지칼을 저 정도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인가요? 공연 구경갈 때 혹시 복장 같은 것은 어떤가요? 티에 청바지도 상관없나요?
16/08/24 13:16
네 보통 그날 하는 공연을 특가로 20~50프로 정도 할인된 티켓을 판다는 얘기였습니다.
제 경우에도 TKTS 방문해서 공연 검색해보고, 할인율과 공연내용 판단한 다음 예매해서 그 날 저녁에 바로 관람했습니다. (근데 아주 인기있는 공연 같은 경우, 할인 목록에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원래 보고 싶었던 위키드는 할인 적용이 안된 바람에 너무 비싸서 못봤고 30% 할인했던 헤드윅을 봤습니다.) 복장은 오페라도 아닌 뮤지컬인지라... 크게 상관없습니다. 전 티셔츠 청바지에 윈드러너 입고 갔네요. 흐흐
16/08/24 12:19
엔간한 밤에는 가게들이 영업을 거의 안할텐데요, (주말 타임스퀘어 말고는 거의 문을 다 닫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아가라에 꼭 가셔야하는 일정이 아니면, 토~토 일정이면 저라면 굳이 나이아가라를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뉴욕까지 갔는데 뉴욕에는 3일만 계시다니요.
16/08/24 13:25
저도 지금 뉴욕하고 워싱톤DC를 생각하고 있는데 박물관 미술관은 너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 위에 은빛사막님 말씀하신 현대미술관, 구겐하임 등등 아주 많습니다. 어쩌면 뉴욕에 있는 한인이 운영하는 3/4일 뉴욕 여행 agent 있을지 모르니 그런 것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일정이 나올 수도 있고 호텔이나 기타 꼭 봐야하는 것을 좀더 알차게 해 볼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같이 다녀도 되고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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