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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3:03
자신을 가장 보호해주던 존재이자 누구보다 보호해줄 존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밑에서 자란 분을 알고 있는데 놀라시면 아빠야하고 놀라시더라구요.
16/08/22 03:22
저희 어머니는 '엄마아버지' 라고 하시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까 처음엔 엄마야라고 했는데 외할아버지가 왜 아빠는 빼먹냐고 해서 그때부터 그렇게 됐다는...
16/08/22 03:34
제가 중딩 때 영어 교과서를 보고 그랬었나...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
Oops! Ouch! 이런 감탄사?가 멋있어 보였-_-;던 것 같습니다. 이걸 의식적으로 쓰다가 어느 새 정신 차리고 보니 입에 익어서 저도 모르게 나오더군요. 하... 영어는 못하는 게 함정;
16/08/22 10:48
덤으로 축구선수가 슛을 때렸는데 골대에 맞아나올때 같은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싸쥐는것도 무의식적으로 무력함, 절망적인 상황에서 애기때 엄마가 뒷머리를 받쳐주면서 애기를 안아올릴때 그 느낌때문에 나타나는 동작이라고 하더군요.
집중해서 생각하거나 고민할때 펜같을걸 무는것도 입안에 젓꼭지를 물고있을때의 그 편안함 안전감을 느끼기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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