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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 18:19
카드로 결재할 때 2~3천원 정도 더 받는거 정도는 이해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샀는데 현금영수증 안 떼는게 매너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16/08/20 19:55
뭐랄까 노매너는 아닌데 현금결제시 깍아주는 이유는 탈세를 하겠다는 것이 서로 익스큐즈(?) 된거 아닙니까?
뭐 저는 현금 결제시 할인 되면 현금영수증 요구는 하지 않습니다. 나라에게 줄 돈 서로 반반 하자는 것이 합의 됐다고 봅니다. 몰랐으면 모른거지만 할인 해주는 이유를 안순간 할인은 받고 내 정의는 챙기기는 그렇더라고요. 제가 장사할 때는 그냥 할인 없습니다.
16/08/20 20:02
만약을 가정 한다면
카드 판매가 50,000 현금 판매가 45,000 (보통 카드수수료를 10% 잡으니) 에 판매 한다고 했을 시 현금으로 5만원 지불하고 현금 영수증을 요구하면 아무 문제 없다 ! 현금으로 4만 5천원 지급하고 현금 영수증을 요구한다면 매장 측에서는 진상으로 보는거죠. 45000원으로 구입시 현금영수증을 요구 했을 때 매장 측에서는 1. 요구 거절시 구매자가 구입 후 신고를 하면 일이 커지므로 그냥 물건을 4500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주인 아저씨 아줌마의 표정이 썩는다 !! ) 2. 걍 5만원 카드 받고 판매하거나 아예 거부한다 라는 선택지가 있겠네요. 현금 할인가의 적용은 저쪽만의 관행ㅡ불법을 예쁜 단어로 포장하는(?) ㅡ인거죠 뭐 이런 관점에선 노매너인거구요
16/08/20 21:41
저런 거래서 탈세하는게 자영업자만은 아니죠 할인 안받으면서 해달라고 하는거면 인정이지만 그게 아니면 노매너 맞죠 구매자도 저 거래상의 편법에서 자유로울수없는거니까요
16/08/20 22:15
세금 적게 잡히려고 할인해주는거라 현금영수증 건은 암묵적으로 눈감아주는거죠.
할인을 받았으면 모르겠지만, 제값내고 사서 현금영수증 받으면 문제될 건 없죠.
16/08/20 23:11
현금 디씨를 받으면 현금영수증을 안 하죠. 카드도 안 되고 현금영수증도 안 되면 말도 안 되지만 현금 디씨를 받겠다는 말은 탈세하는데 동참하겠다는건데요.
16/08/21 00:17
어제 댓글다려다가 말았는데
현금디씨 받는걸 현금영수증하면 원가에 사고 현금영수증 받는게 맞는거죠 현금디씨 받는걸 현금영수증해달라고하면 노매너맞는거 같습니다
16/08/21 12:38
내부고발자랑은 아에 다르죠 -_-; 현금가가 탈세에 동의한거라고 보지 않을 이유를 설명해주시겠어요? 누가 봐도 저건 서로 탈세하겠다는 암묵적 약속인데요
16/08/21 12:44
현금가라는 게 탈세에 동의하는거라면 현금영수증을 요구하는건 논리모순적이지 않습니까? 현금영수증을 요구할때 탈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전 더 옳다고 보는데요
많은분들이 스스로가 현금가는 관습적으로 둘이서 탈세에 동의하는 불법적 행위로 생각한다고 그런 불법적인 관계가 모두가 동의하는 일반적 관계로 치환되니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렇게 무분별하게 불법을 행할리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소수라도 더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6/08/21 23:39
현금영수증 요구하면서 할인 안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탈세에 동의하지 않는거죠 근데 현금 할인가만큼 내면서 영수증 요구하는건 나만 이득볼게~라는거랑 다를게 없는겁니다.
16/08/21 23:45
반대가 말이 되겠죠 현금영수증 요구하면 할인가 안하면되죠
왜 현금가에 현금영수증 요구하는게 잘못됐냐는거죠 마치 현금가라는 단어속에 탈세범죄행위가 익스큐즈 되는 행위를 당연하게 생각하시는게 이상한겁니다 현금가는 카드가와 구별되는 말이지 적법금액이랑 구별되는 말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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