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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 16:00
구토익을 제대로 공부해보진 않았는데, 시간 분배가 어렵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도 그럴 것이, 듣기에서는 시각자료 문제나 화자의 의도를 묻는 문제 같은 것들이 생기면서 듣자마자 바로 답을 고를 수 없는 문제들이 생겼고 RC에서는 문법이 10문제 줄고 파트6,7에서 주어진 문장 넣기 같은 유형이 생겼으며, 파트7은 더블지문 2개, 트리플지문 3개가 되면서 문항수가 54개나 됩니다. 평소에 시간이 넉넉치 않으시면 시간분배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게 좋을 거에요.
16/08/20 16:53
LC는 문제조금만 푸시면 달라진 유형에 쉽게적응하실겁니다. 문제는 파트7입니다. 파트7이 추론문제가 굉장히 많아져서. 기본적인 영어실력뿐만아니라 독해 능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처음에 푸는데. 언어영역 지문 푸는느낌이엿습니다. 해커서 1000제같은 아주어려운문제집을 사서풀어야지 적응하기쉬울것같네요.
16/08/20 22:25
구토익 945 친구가 신토익 따로 공부안하고 955 맞았어요
저한테 하는말이 기본기 있으면 금방 적응한대요~~ 이친구는 원래 잘해서 그런거일지도...
16/08/21 11:31
작성자분의 실력이 어느정도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윗분 말대로 원래 잘하는 (살다온..)친구들은 별차이 없다고 해요. 반면에 저같은경우, 원래 영어를 잘하지도 못했고 구토익 공부도 해본적이 없었어요. 근데 공부할 때 구토익 문제집을 공짜로 구할 수 있었어서 그거 한 5~6세트 풀다가 신토익 유형 반영된 문제집을 풀었는데, 난이도 차이가 생각보다 컸어요. 제일 문제가 되는건 시간분배의 압박과 part7의 난이도상승 이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잘 하셔야 목표대로 점수가 나오실 거에요. 난이도의 경우, 해커스1000제1 이걸 풀었는데, 실제 시험이랑 비슷한 난이도였어요. 다른책은 안풀어봐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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