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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3 00:03
제가 선빵치고 그만큼 그 후에 돌려받는 느낌으로 턴제 게임하듯 데이트비용 냅니다. 최근 휴가도 3+1일 놀았는데, 대강 한 6:5정도 쓴듯 하네요.
16/08/13 00:07
서로 학생때는 비슷하게 냈고, 여자친구 취업 후(동갑이라 군대 안간 여친이 먼저 졸업...) 대부분 여자친구가 냈구요. (8:2 ?)
저 취업후엔 제가 연봉이 많기도 하고, 그간 얻어먹은것도 있고 해서 거의 제가 냈습니다. (2:8 ?)
16/08/13 00:23
데이트 통장을 만들자고 하면 됩니다
저도 초반에 8대 2 정도 내다가 데이트 통장 만들고 나서 5대5 가 되니 부담이 줄어들더군요..
16/08/13 00:37
데이트통장으로 5:5로 냅니다.
저희는 서로 내겠다고 정말 심하게 싸운 후로 데이트통장 만들었고 2년 넘게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어요.
16/08/13 03:15
데이트통장 하세요. 주변에도 여자쪽보다 월등하게 벌이가 좋은 것도 아닌데
영화며 밥이며(휴가철엔 여행, 펜션비까지도) 자기가 다 사면서 그래도 여자친구가 커피는 산다며 위안 삼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더군요. 남들에게 연인이 있다는걸 자랑하기 위해 만나는게 아니시라면 이런 사소한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적정선까지 어필을 하세요. 다른 사소한 문제도 많지만 돈 문제로 헤어지는 커플들이 제일 안타까웠었네요;; 어떻게 보면 존심 문제인지라..
16/08/13 03:51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음.. 데이트통장을 생각보다 많이 하시는군요. 사실 아예 안내는건 아닌데 제가 요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예민한것 + 조금씩 쌓인게 같이 터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조언 바탕으로 잘 얘기해 보겠습니다.
16/08/13 05:21
7대3 정도로 제가 더 내는 편입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밥을 내가 사면(3-4) 디저트를 그분이 사고(1-2) 영화표를 내가 사면(2-3) 전 팝콘 안 먹으니 팝콘 작은거에 음료수 2개(0.8-1) 그분이 사고 뮤지컬 2장 제가 내고(26) 좀 비싼 저녁(5-6) 뭐 얻어먹고 숙박을해도 (8-10)제가 내고 대신 그전에 술(3-4) 그분이 사고 여행을가도 아무래도 기름값에 방값 그런거 따지면 제가 더 내구요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대신 뭐 옷같은거 이런저런 선물 자주 받긴 합니다 제가 시계 정도 살짝 관심있지 별다른 쇼핑에 관심이 없어서
16/08/13 07:44
이미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봤음에도 고맙고 미안하기는 할지언정 달라지는 게 없는 상황이라면.. 별로 좋지가 않네요.
여친이 아직 취직한 지 한 달 밖에 안됐다는 사실에 희망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아직 입금된 금액이 그리 포근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겁니다.
16/08/13 11:44
저는 여친이 지금 취준중이라 8:2 정도 되는거 같고, 여친이 직장이 있을때는 6:4 정도로 냈던거 같습니다.
나중에 직장이 다시 생기면 또 6:4 정도가 될거 같고요. 그런데 지금 8:2 낸다고 그 돈이 생각나거나 신경쓰이진 않네요. 왠지... 그런거 신경쓰는 마음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지금도 더 많이 챙겨주지 못하는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내가 좀 더 잘 벌면 더 좋은거 먹고 좋은데 갈텐데~ 이런 생각들이 들어요.
16/08/13 12:36
인터넷으로 물어보면 다들 5:5, 6:4대답하시더라구요.
하지만 현실은 6:4만 돼도 엄청난 혜자죠.. 현실은 8:2, 9:1...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결혼이 답..
16/08/13 14:14
넷상에서는 죄다 5:5죠 거의 주작급 느낌 드는게 제 주변은 물론이고 누나 주변도 다 남자가 더 내더군요. 그게 당연한 인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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