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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4 12:43
as가 꽤 중요해서요....
게다가 아몰레드의 번인현상과 플리커링 너무 싫어합니다. LG v10사용중인데 9개월만에 무한 재부팅 당첨되서 메인보드 교체당하질 않나.... 폐쇄적인 ios는 답답하고.. 삼성이고 엘지고 애플이고 맘에 쏙드는 업체가 없네요
16/07/24 12:44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그 디자인을 구현해 낼 수 있는 기술력, 그리고 타겟 가격에 맞추어 마감을 뽑아낼 수 있는 QC.
후자 두가지가 가능할지가 의문입니다.
16/07/24 12:53
삼성 갤럭시/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 방진 방수 휴대폰 + 각종 미라캐스트 장치 + PC/TV 모니터 + 휴대폰 연결 키보드/마우스면
현재도 하드웨어적으로는 구현 가능합니다. 가격도 그렇고 운영체제/SW도 그렇고 실제로 나온다고 가정해도 최소 몇년 걸리겠네요. 그냥 지금 잘나가는 폰+노트북/태블릿PC 사서 구현하시면 됩니다.
16/07/24 12:53
사양 조금 높냐 낮냐, 인터넷창 1초 빨리 뜨냐 늦게 뜨냐, 게임 하나 더 돌아가냐 렉걸리냐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냐 이게 훨씬 중요하죠
16/07/24 12:55
소형 IT기기는 성능이 다가 아니에요. 펌웨어와 발열, 배터리 관리, 사후서비스등 고려해야할게 많죠. 제겐 메리트가 하나도 없네요.
16/07/24 13:40
삼성페이 하나로 대체수단이 생기지 않는 이상 삼성의 노예가 된 1인입니다. 오프라인삼성페이결제보다 온라인구매시 삼성페이 지문인증이 정말 너무너무 편합니다.
16/08/07 12:43
네
구매할때 신용카드 - 삼성카드로 하면 창이 뜨는데 다른카드처럼 비번 입력과 삼성페이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최초 구매시 컴퓨터에 삼성페이 생년월일등의 정보를 등록 해두면 지문만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16/07/24 13:44
실제 킥스타터 진행했던 입장에서 이야기 드리자면 1.25M이고 저 스펙을 가지는 스마트폰을 몇대나 뽑아 낼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면 대략 답이 나올겁니다. 킥스타터의 경우 초기 미소금액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기기값은 거의 마진이 없는 예상 비용입니다. 따라서 549달러라고 하면 그 가격에 64GB의 스마트폰을 만드는 비용일 겁니다. 이걸 1.25M으로 나눌경우 대략의 뽑을수 있는 댓수는 2천2백대 수준입니다. 여기서 모금된 비용으로 2개 라인업을 만들게 됩니다만 실제 마진이 남는건 128GB짜리일겁니다. 대략 64GB에서 128GB로 올리는 가격은 2GB당 50센트 정도니 64GB 더 올리면 32달러가 더 붙겠죠. 어찌되었던 각 라인업별로 1,000단위로 생산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간과되는 게 바로 소프트웨어 개발비입니다. 프로젝트 운영진중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있다면야 뭐 큰 무리는 없겠지만 OS 개발을 커널단에서부터 다시 한다라면 모를께 어차피 Qualcomm에서 소스코드 받아 가면서 다시 만들어 줘야 하고 없다면 외주로 UI정도는 만들수는 있을겁니다. 여기서 AOSP런처만 바꾸면 디폴트가 되는 거겠죠. 허나 데스트탑 대용으로 우분투나 루분투 정도를 듀얼OS로 해서 넣어준다라고 하면 꽤 난이도가 있습니다만 Github에 풀린게 있으니 잘 하면 할수도 있겠죠.
앞서 이야기했듯 시제품이 나온다 하더라도 1,000대에서 2,000대 수준의 판로로 넘어가긴 스마트폰 시장은 꽤 어렵습니다. 더구나 킥스타터의 특성상 로컬이 아닌 Global로 갈 경우 AS부분에 대한 것과 언어 부분에 호환성 해결부분 및 각 지역앱스토어의 프로그램 호환성까지 따지면 그야말로 산넘어 산이 됩니다. 잠깐 즐길 549달러짜리 기기라면 모르겠으나 비용의 경우 실제 개발이 완료되어 생산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추가 VC를 통해 자금을 모집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16/07/24 16:01
어차피 디자인이야 개취니까요.
나머지에서 문제가 터질때 예쁜 디자인만 가지고 감수할거냐 말거냐도 역시 선택한 개인의 책임이라고 할수밖에 없죠... 차라리 중국업체 폰 10만원대 제품들을 장난감 같은 기분으로 쓰는게 훨씩 이득일겁니드.
16/08/06 22:43
수치로 볼수있는 스펙도 중요하지만 실 사용에서 나타나는 그립감, 버벅임, 발열 등은 차이가 심하더라구요
위험을 궂이 감수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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