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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31 17:00
저는
입대 전 20세 174 전역 후 22세 176 24세 177 27세 178 29세 179 그 이후로 정체입니다 그냥 믿고 사세요
16/07/31 17:04
아침, 저녁별로 키 차이가 납니다. 물론 기계마다 차이도 있겠구요.
척추같은게 자세가 좋아져서 크는 사례도 있을거구요. 그러니 컸다한들 다리는 안커지고 허리만 길어지는거죠 크
16/07/31 17:06
제 친구가 고등학교 때 키가 173~4 이었는데
계속 찔끔 찔끔 크더니 지금은 안크지만 28살 까지 177~8 이후 안크더군요
16/07/31 17:13
일단 키를 재는 시간에 따라 1cm 정도 차이가 있고 자세에 따라선 그 이상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 신검 때 171 나왔는데 고1 때 이미 174였고 177까진 크더군요. 어쨌든 병원에서 딱 자세 잡고 173이 나왔다면 173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오후에 쟀다면 +1 정도는 더 하셔도 되고 흐흐..
16/07/31 17:30
저 신검때는 179.8이었는데 30살에 병원에서 쟀을 땐 181이었습니다.
오차 범위 같기도 하지만 공적?으로 서류로 나오니 이득 본 기분...
16/07/31 19:18
저도 지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저도 키를 여러번 재봤는데 항상 178.xx~179.xx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단 한번도 180을 못찍고 최고 179.6까지 찍어서 항상 남들이 키 물으면 179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지역 보건소에서 무료 산전검사를 해주어서 종합검진을 했었는데 무려 181.5가 나왔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보다 거의 2센치 크게 나와서 어리둥절한데 일단은 아무리 아침이고 뽀록이라 해도 1.5센치나 여유있으니 180이라 하고 다니려고요 ^^ 참고로 나이는 33이고 이전 키 잰 시점은 아마 1년쯤 전일껍니다
16/07/31 21:51
병원 등에서 정확히 잰걸로는 신검때 185
3년전 회사 검진때 185.9인데 회사검진때 척추가 S자로 심하게 굽어있었기 때문에 최소 187이라고 보면 크긴 컸습니다
16/08/01 02:50
원래 25살까지는 사람은 자랄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25살부터는 성장하는게 아니라 늙는거죠.
사람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으니 25살 근처에서도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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