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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31 14:21
영 별로였네요
깔끔하긴한데 너무 깔끔해서 기승결로 끝나버렸고 여운이 전혀 없어요 애초에 이 작품은 왜 나왔지? 작품의 존재감이 너무 없었네요 저도 새벽에 봤는데 실망 많이함...
16/07/31 14:47
별로였어요. 전통적인 스파이 접선부분은 흐지부지하면서 참신함은 없었고, 차량추격신은 너무 길게 끌어서 지루했어요.
그리고 헤더 리라는 캐릭터를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성격구성을 한 건 알겠는데.. 딱히 매력적이지 않았구요. 냉철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제이슨 본 케릭터는 아버지의 복수를 염두에 둔 구태의연한 캐릭터로 변모했구요.
16/07/31 14:48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것도 한 몫 한 듯 합니다.
그나마 지금 극장가에서 개봉중인 영화 중에는 가장 볼 만한 영화인듯 합니다. 다음주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하는데 그 것마저 기대이하면 진심으로 빡칠 것 같습니다.
16/07/31 14:48
이미 삼부작으로 할 이야기 다 깔끔히 끝냈는데 억지로 다시 끌어낸 느낌이라 더 그런것 같네요. 보니까 제작에 멧 데이먼하고 폴 그린그래스 감독도 있던데 리스크 최대한 피하면서 안전하게 찍고 싶었나봅니다. 대박은 못내도 평작만 해도 본전치기이상을 네임벨류로 간다라고 생각한듯 (..) 뭐 그래도 어지간한 영화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이전작들이 워낙 걸출했던 탓도 있어요.
16/07/31 15:19
옛날엔 신선했지만 지금은 진부했어요. 그리고 옛날거보다 못하기도 했고. 본시리즈가 아니라 다크나이트인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습니다.
16/07/31 15:35
오랜만에 보는 본시리즈라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다만 의미없는 차량추격신이 지루했어요.
재밌긴했는데, 스토리 개연성이 좀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16/07/31 15:59
괜찮던데요
맷데이먼 나이 먹어서 액션 좀 줄이고 대신 자동차 액션으로 땜빵 시킨게 조금 거슬리긴 했는데 이건 나이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리즈 이어갈거 생각하면 그럴만하다고 봐서 전 좋았습니다
16/07/31 16:29
졸았습니다 근데 본 시리즈는 왜 이렇게 여캐가 전 매력이 없을까요? 오직 본만 보고 가는 시리즈 였는데 이제 본도 너무 늙었어요.
정말 톰형이 대단하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5편이 나온다면 진짜 평을 보고 가야겠습니다. 믿고 보는 본 시리즈였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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