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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2 23:55
그냥 업무상 꼭 필요한 말과 인사만 하시면 됩니다.
일 적으로 문제없는데 굳이 다가설 필요도 없고 어려워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인사를 잘 안받아주는 스타일이구나 하고 넘어가시면됩니다.
16/07/23 00:07
마음이 여리고 생각이 많은 분 같아요.
당분간은 억지로 노력할 필요없이 맘 편하게 지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마 조만간 친해질 기회가 있을 거에요.
16/07/23 00:07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사시면 됩니다..
정말로요. 특별히 악감정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면, 본인이 좀 피곤하거나 귀찮으면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분일 수 있지요. 척을 질 필요도 없지만 모두와 좋을 필요가 없어요. 직장에서는.
16/07/23 00:54
사람들은 다양하니까 그런 사람이구나 생각하시면 되요. 저도 처음에 별의 별 생각이 들었는데 사회 생활하다보면 아 그런사람들있구나 그냥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마음 편하게 먹으시는게 좋아요. 일적으로 짜증나는 일이 많을텐데 직장동료 눈치보고 고민하고 그러면 너무 피곤해질것 같아요.
대화야 잘 듣고 관찰하시면 좀 나아지실거에요. 제가 그랬어서.. 다른사람들은 무슨대화를 하나 듣고 그사람은 뭐에 관심있는가를 파악하고 그러면 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고민 너무 하지마세요. 직장동료는 일만 서로 문제없이 하면 되는거죠.
16/07/23 01:54
일단 공과 사를 명확하게 구분하시고, 일적으로 동료분의 태도가 영향을 미치느냐 안 미치느냐를 보세요. 업무적인 것 이외에 굳이 친해져야할, 친근하게 서로 대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그분의 태도는 공과사를 생각하는 그분의 성격과 가치관을 나타내는 것 뿐이니 존중해주시면 됩니다.
16/07/23 10:00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원래 성격이 그런거에요...
전 제가 먼저 인사해도 인사 잘 안받아주는 직원이 한명 있습니다....제가 그 직원 월급주는 사람이에요...
16/07/24 08:18
직장은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그쪽에 신경 전혀 쓰지 마세요.
자기 아쉬운 말은 다 하거든요. 글쓴분도 업무적으로 필요한 말은 하는 편이라고 그러시니... 전 인사도 몇번 씹히곤 그냥 간단히 목례만 하거나 합니다. 대놓고 인사 피하더라구요 흐흐 인사도 90도 이렇게 안하고 그냥 고개만 까딱하거나 합니다. 업무할땐 필요한 말은 또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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