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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8 10:17
네가 기분 나쁠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하지만, 내가 나쁜 사람 되기는 싫다는 표현 정도로 보이네요.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이야기하는 어장관리라면 남친이 생겼다는 것을 알리지 않아야 하죠. 미끼 던질 때, 너를 잡기 위한 거다 라고 말하는 낚시꾼은 없잖아요.
16/07/18 10:46
어장은 절대로 확답하지 않습니다. 애매하게 굴죠.
다만 내가 차면 나쁜사람 되니까 그러기는 싫다 정도? 다만 여전히 어장이 될 가능성은 있어요. 오는 고기 말릴 어부 없습니다 (...) 다만 이건 여자분이 아니라 글쓴분 선택이고요. ㅠㅠ
16/07/18 11:04
그냥 평범한 사람이네요. 남자친구 생겼다고 딱부러지게 말하는 걸 봐서는 어장은 전혀 아닙니다. 글쓴이님 혼자 썸이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어요...
16/07/18 13:44
근데 글쓴이 혼자 썸이라고 착각했다기엔 [그래도 너랑은 계속 연락하고 싶다 좋은친구다 변하지않는다 이말을 하는데..] 이게 좀 캥기는 것 같아요. 보통 정말 친구라고 여긴 남사친이라면 요즘 관심 있는 남자 이야기부터 애인될때 까지의 이야기까지 다 했을텐데 갑자기 그런 거 없이 통보식으로...제 짐작엔 여자분이 글쓴이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고서 이야기한 것 같아요.
16/07/18 14:29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통보하는 것은 썸이든 아니든 이성으로 의식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거죠.
[너랑은 계속 연락하고 싶다, 좋은 친구다] 이건 그냥 면피용 발언이구요.
16/07/18 14:46
제 생각에는 둘 중 하나를 고민하다가 선택을 했는데, 나머지 한쪽도 아쉬워서 그 끈을 놓지는 않으려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저라면 깊게 빠지지 않기를 추천합니다.
16/07/18 15:49
제가 보기엔 혼자만 썸 타신 것 같아요. 여자쪽은 어장관리도 아니고 친구라고 생각한듯요.
어장관리면 남친 생겼다는 얘기 절대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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